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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판 <섹스&시티>?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지난달 21일 시작한 문화방송 수목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권석장)는 제목만 봐서는 그저그런 또하나의 드라마로 짐작하기 쉽다. 결혼을 두고 밀고당기는 뻔한 스토리를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 30대 젊은 여성들의 트렌디가 있다
기존 드라마가 배역이나 줄거리에서 젊은층을 대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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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낡은 향취에 젖은 ‘조용한 미국인’, <콰이어트 아메리칸>
<콰이어트 아메리칸>, 자유 진영의 주도권을 둘러싼 오래된 싸움을 묘사하다
보들레르가 저 유명한 <파리의 우울>에서 “삶은 순진한 악마들로 넘쳐나는 것이니”라고 통찰한 바 있듯이, 그레이엄 그린의 1955년작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필립 노이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콰이어트 아메리칸>은 이 “무고함”이라는 가치에 정치
글: 짐호버먼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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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범죄의 재구성>의 반짝이는 공허함을 보는 방법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은 확실히 데뷔작으로서는 빼어난 완성도를 지닌 영화다. 하지만 보고 나서 별로 할말이 없게 만드는 영화이기도 하다. 즉 이 영화를 ‘재구성’하고픈 욕망을 그다지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밝혀두자면, 이건 <범죄의 재구성>을 비아냥거리려는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니다.
글: 유운성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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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듀나, <어린 신부>의 문근영을 염려하다
문근영은 ‘귀엽다’. 요새 이 배우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귀엽다’는 표현이다. 문근영은 정말 짜증날 정도로 귀엽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배우의 동글동글한 얼굴이 스크린 위에 떠오를 때마다 마구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통통한 볼을 잡아당기면서 불쾌한 코맹맹이 소리로 “우리 그녕이 오늘 머하고 지내쪄” 따위의 유치찬란한 아기
글: 듀나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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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하지원의 결초보은?! 外
배두나 >>
배두나가 일본영화에 출연한다. 그녀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부루하자우루스>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그녀의 역할은 고등학교 소녀밴드의 보컬로 합류하는 한국인 전학생 ‘곤’.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를 본 야마시타 감독이 <고양이를 부탁해>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배두나를 직접 찾아가
글: 김도훈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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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든 것은 ‘나’를 찾은 다음부터, <그림같은 집> 감독 이동희
인권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 <그림같은 집> 감독 이동희<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비밀>의 연출부, <다찌마와 리>의 조연출, 현재 <그림같은 집>의 감독인 이동희(27)씨. 4월28일 성북동 덕수슈퍼 앞에서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지도를 하고 있는 그를 만난 것은, 1주일 전 ‘손수’ <씨네21&
글: 오정연 │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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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만인들과는 일할 수 없어!
<시카고> <매그놀리아>의 존 C. 라일리가 라스 폰 트리에의 신작 <맨덜레이>에서 도중 하차했다. 그는 이 영화에 당나귀를 실제로 도살하는 장면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것에 격분해서 촬영지인 스웨덴을 떠나버렸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피터 알백 젠슨은 “그 당나귀는 어차피 너무 늙고 아파서 죽이는 것이 더욱 인간적인 일이다”라고
글: 김도훈 │
200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