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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Forum]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미래는?
한일 제작자간 포럼한국형 블록버스터의 미래를 묻는 한일 제작자간 포럼이 6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 호텔 16층 파노라마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튜브 픽쳐스의 김승범 대표와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 <시황제 암살 사건>의 이세키 사토루 PD, <와호장룡> <영웅>을 제작한 필립 리가 패널로 참석해 겨우 십 년에 불과한 기간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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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Forum] “이 프로젝트가 10년 이상 계속되길”
<여섯개의 시선> 관객과의 대화인권영화 프로젝트 <여섯개의 시선>은 ‘차별’을 주제로 박광수(<얼굴값>), 여균동(<대륙횡단>), 임순례(<그녀의 무게>), 박찬욱(<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정재은(<그 남자의 사정>), 박진표(<신비한 영어나라>) 감독 등이 연
글: 이영진 │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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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영화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English)
표 구하기 힘들어 관객과 게스트 불만 높아, 보완책 필요올해 영화제는 예년에 비해 티켓 전쟁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5부 능선을 넘어선 10월6일 오후 3시까지 완전 매진된 작품은 무려 77편에 달한다. 전체 좌석 중 13만701석의 예매가 완료됐으며 좌석점유율은 69.2%까지 치솟았다. 특히 10월3일 휴일을 시작으로 일요일이었던 5일까지는 표를 구하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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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Interview 1] “돈과 상관없이 정신은 풍족할 수 있다”(+English)
<명일천애> 감독 유릭와이‘빛과 그림자로 이루어진 근미래에 관한 우울한 서정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지하전영 감독 유릭 와이의 두 번째 장편영화 <명일천애>는 생동하는 정신에 테크놀러지가 뒤따를 때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 중 하나이다. 유릭와이는 “중국인이 아니라, 아시아인에 대한 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한다
글: 정한석 │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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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Talk] 수연아,기억나니? 감독 조근식
첫 번째 부산영화제가 열릴 때 우린 ‘영화의 미래’인 ‘학생’이었다. 무대뽀와 뗑깡을 열정이라 믿으며 학교를 졸라댄 우리는 결국 전원 ID카드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삼삼오오 짝을 지어 부산으로 내려간 우리는 개떼처럼 몰려다니며 하루에 세 네편씩 영화를 때려보며 문자 그대로 영화의 바다에서 몸부림 쳤다. 그리곤 밤이면 방 하나에 우루르 모여서는 밤새 술기운과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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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오늘의 관객/People in Pusan
숙제하러 왔어요오늘의 관객 송지연, 진승희 씨유아 교육을 전공하는 산소(02) 학번 송지연(21 왼쪽)씨와 진승희(21)씨는 숙제를 해치우러 영화제에 행차 중이다. 교양과목인 <영화의 이해> 교수님께서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을 보고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하셨기 때문. 그녀들 손에 얌전히 들려있는 <아랑국의 별들>은 몇 시간 뒤엔 리포트로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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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ews]
[People 2] 영화후반작업 업체 회장 밥 스카라벨리/야콥 클라우센
“부산에 아시아 센터를”영화후반작업 업체 레인메이커 회장 밥 스카라벨리“부산에 아시아 센터를 만드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규모나 품질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후반작업 업체 레인메이커의 밥 스카라벨리 회장이 10월6일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를 찾았다. 갈수록 성장하는 한국과
200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