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다시, 레옹과 함께? <레옹2> 출연 검토 중인 내털리 포트먼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를 끝낸 내털리 포트먼이 <레옹>의 후속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레옹2> 혹은 <더 프로페셔널>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속편은 아직 확실한 밑그림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 포트먼은 “당분간 쉬다가 뤽 베송과 <레옹>의 속편 작업을 다시 하게 될 것 같다”는 정도로만 밝혔다.최
글: 박혜명 │
2004-01-07
-
[사람들]
건강한 아들 낳았어요! 케이트 윈슬럿 출산
케이트 윈슬럿이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의 영국 감독 샘 멘데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2003년 5월 서인도제도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 열살차의 커플은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얻고 몹시 기뻐했다고 한다. 아들의 이름은 조.두 사람에겐 이미 미아라는 이름의 세살짜리 딸이 있지만 이 아이는 윈슬럿이 전남편인
글: 박혜명 │
2004-01-07
-
[사람들]
앨런 베이츠 사망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영국 배우 앨런 베이츠가 2003년 12월27일 69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왕립연극예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존 오스본의 연극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영화 <카인드 오브 러빙> <키에프의 신화> <그리스인 조르바> <고스포드 파크> 등
글: 박혜명 │
2004-01-07
-
[사람들]
최고의 조연 납시옷! <라이어>에 손현주와 임현식 합류
두명의 애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던 택시기사 정만철(주진모)의 거짓말 한마디가 상황을 마구 꼬이게 만들어가는 영화 <라이어>(감독 김경형, 제작 씨앤필름)에 걸출한 조연 두명이 합류한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출연해도 언제나 주연의 무게와 맞먹는 ‘멋진 조연들’, 손현주와 임현식. 과거에는 잘 나갔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실상 헛다리를 짚
글: 정한석 │
2004-01-07
-
[사람들]
공포영화에 도전, <령>에 캐스팅된 김하늘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바쁜 배우 중 한 사람이 된 김하늘이 이번에는 공포영화 <령>(감독 김태경, 제작 팝콘필름)에 출연한다. 김하늘이 맡은 역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대생 지원. 2년 전 익사사고의 위험에서 겨우 살아난 지원은 기억을 잃어버린다. 어느 날, 고등학교 친구 유정이 찾아오고, 그녀를 통해 수인
글: 정한석 │
2004-01-07
-
[스포트라이트]
비디오 시절은 뒤에 남기고…,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의 양수재
배우를 평가하는 데 인간성이 우선은 아니다. 열정, 열의, 사람에 대한 배려, 양보심, 준비성과 같은 덕목이 먼저 튀어나올 땐 왠지 연기력의 부족을 변명하는 듯하다. ‘사람 좋다’는 말 뒤에 곧장 ‘무능력’이 연상된다면 어설픈 선심보다야 재능이 제일인 것이다. 그러나 이미지를 파는 배우에게 폭넓은 인간관계나 사회 환원에 열심인 모습은 관객의 신뢰를 부추
사진: 오계옥 │
글: 심지현 │
2004-01-07
-
[스포트라이트]
굿바이, 무이! - 매염방 (1963~2003)
“레슬리(장국영)의 자살에 이어 무이(매염방)까지 잃었다. 올해는 홍콩 연예계에 불행한 한해였다.” 성룡은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않았다. 증지위, 유덕화, 장학우, 정수문, 양가휘, 양자경, 진혜림 등 100여명의 홍콩 연예계 인사들이 지킨 자리에서 배우이자 가수로서 20년 넘게 활동했고 홍콩 연예계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이가 자궁경부암을 이기지 못
글: 박혜명 │
200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