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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이슈] 작은 영화에도 부가판권 시장 활성화
지난 연말 작은 영화 살리기에 관한 포럼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이때 토론자로 참여했던 작은 영화 제작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수익성에 있었다. 예컨대 제작비 5억원, 마케팅비 1억원, 합쳐서 6억원이 투자된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으려면 전국적으로 20만명의 관객이 들어야 하는데, 일반 메이저 영화로서는 아무것도 아닌 관객 수일지 모르지만 예술영화나 독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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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뉴스] 3년 뒤 영화시장의 ‘짱’은?
3년 뒤 세계영화시장의 강자는 누구일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계에서 권위있는 리포트를 내놓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회계법인의 2007년 전망에 의하면, 전체 영화시장을 101조원 규모로 예상한다. 미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그외에는 캐나다가 약진하여 현재의 5강 구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 중심의 영화시장 구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글: 김수경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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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충무로] 통합전산망 사업 ‘급물살’
서울시극장협회의 제동으로 인해 다소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씨네21> 448호 이슈 기사 참조)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 사업이 전환점을 마련했다. 4월12일 국내 최대 극장체인인 CGV가 통합전산망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의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된 것.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13일 기자간담회를
글: 김수경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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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 미소년을 둘러싼 사무라이들의 암투와 대결, <고하토>
“내가 농부라면 오시마 나기사는 사무라이.”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이야기처럼 오시마 나기사 감독은, 그의 영화는, 칼날 같았다. <청춘잔혹이야기>(1960)에서 <교사형>(1968), <의식>(1971), <감각의 제국>(1976)에 이르기까지 오시마 나기사는 영화를 통해 전후 일본사회를 통찰했다. 그의 영화는
글: 김의찬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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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극장 내 캠코더 불법 촬영자 체포돼, 불법촬영 근절대책은 아직 논란 중
미국 LA 경찰이 극장에서 영화를 불법 촬영한 이들을 체포했다. 지난 1월1일 극장 내 캠코더 촬영을 범죄 행위로 간주하는 법이 발효된 이래 최초의 사건으로, <버라이어티>와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미국영화협회(이하 MPAA)는 LA 경찰이 지난 4월10일 퍼시픽영화관에서 벌어진 <패션 오브 크
글: 박은영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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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랑은 떠나고 전쟁의 기운은 그의 세상을 흔드네, <콰이어트 아메리칸>
베트남은 여전히 그곳에 있다. 전쟁은 죽음을 낳고, 사랑을 낳으며,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낳는다. 그레이엄 그린의 소설을 영화화한 <콰이어트 아메리칸>은 베트남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이것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고, 정치적 음모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언제나 그렇듯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쟁의 징후들이 유령처럼 맴돌던 프랑스 식민치
글: 김도훈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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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7년 만에 돌아온 <더티 댄싱>의 속편, <더티 댄싱2: 하바나 나이트>
상류층에서 순진하게만 자라난 아가씨가 낯선 곳에 도착해서 낮은 신분의 남자와 만나 그가 속한 하부문화와 춤에 매료된다. 소녀의 준거집단에서야 금기나 다름없지만 소녀는 이 문란한 춤을 배워, 신분을 뛰어넘는 관능과 사랑에 눈을 뜨고 여자가 된다. 물론 진부하고 과잉이다. 하지만 62년의 한적한 여름 휴양지에서 벌어진 이 이야기가 강렬하고 예민한 성장드라마
글: 김종연 │
200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