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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 실화영화 붐 [3]
실화영화의 두번째 특징: 시대 자체가 또 하나의 주인공
여기서 실화영화 텍스트들의 두 번째 특징을 말할 수 있다. 역사의 의인화, 캐릭터화된 인물들이 살고 있는 그 시대 자체가 또 하나의 주인공인 것이다. 그것을 바로 ‘한국 근대사의 블랙홀’이라고 부르고 싶다. 실화영화의 소재에 대한 매력을 묻는 질문에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은 ‘아이러니한 상황, 드라
글: 정한석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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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 실화영화 붐 [2]
리얼리티에 대한 믿음
<살인의 추억>과 <실미도>의 대중적 성공. 이것이 실화영화 붐을 설명하는 데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또 통상적으로 적확한 대답이다. 이 대답은 우선 틀리지 않다. “나한테만 많은 건지 영화계 전반적으로 많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실미도>를 기점으로 그런 제안이 많아진 건 사실이
글: 정한석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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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 실화영화 붐 [1]
지금 한국 영화계에 실화영화 제작 붐이 일어나는 이유
충무로는 지금 ‘실화영화’ 제작 신드롬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들썩거린다는 표현이 지나치다면, 서서히 그 일각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어쨌거나 왜일까? 이 현상을 단순히 트렌드라고 부르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러기에는 물적 규모가 너무 크고, 그 소재지가 너무 다양하며, 너무 많은
글: 정한석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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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빈곤 속에 꽃핀 멜로들, 1950∼60년대 동아시안 멜로영화전
2차대전이 휩쓸고 간 폐허에서 헐벗은 민중에게 위로가 된 것은 멜로드라마였다. 특히 일본, 한국, 홍콩 3국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멜로드라마로 전쟁의 상처를 씻어내고 있었다. 영상자료원이 창립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인 ‘1950∼60년대 동아시안 멜로영화전’은 전후 동아시아 3국에서 주류로 부상한 멜로영화들을 통해 빈곤 속에 꽃핀 풍요로운 영
글: 남동철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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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래픽뉴스] 할리우드 영화 유럽에서는?
유럽에서 미국영화의 점유율은 어떨까? 세계 영화계에서 미국영화와 지형을 양분하는 유럽영화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국가별 영화시장 상황은 냉엄하고 참혹하다. 80∼90%를 내준 네덜란드나 독일의 경우를 논외로 치더라도 문화강국으로 분류되는 영국과 프랑스도 절반이 넘는 자국시장을 할리우드에 내준 지 오래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 얻는 교훈은 개별국가가 동
글: 김수경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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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스크린쿼터에 관한 일장춘몽 (+영어원문)
6월: 한국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는 해외관광쿼터가 가까운 미래에 하향조정될 것이라 발표함. 문광부 장관은 “외국행 한국 관광객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본국행 외국인 관광객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심각한 ‘관광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해외 휴가를 가는 한국인의 수를 검토, 조절하고 감축시
글: 데릭엘리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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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19세기 소년의 모험 그린 애니메이션 <스팀보이> 현지시사
‘증기’와 함께 돌아온 오토모 가쓰히로
홍보 문구 같지만 별수가 없다. <아키라>(1988) 이래 무려 16년을 기다려온 오토모 가쓰히로 감독의 새 장편애니메이션 <스팀보이>가 ‘드디어’ 7월17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기획부터 꼬박 10년, 총제작비 24억엔(260여억원), 18만매에 달하는 방대한 작업량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글: 김영희 │
200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