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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네 이웃의 환상을 침해하지 말라, <어린 신부>
어린 소녀들의 행복한 백일몽 <어린 신부>
<고만고만한 로맨틱코미디 중에 <어린 신부>가 단연 흥행 톱이다. 이유가 뭘까? 문근영과 김래원이 워낙 매력적이라서? 물론이다. 그러나 <첫사랑 궐기 사수대회> 등 빈약하고 억지스러운 이야기를 배우의 매력만으로 땜빵하려 한 영화들의 운명을 잊었는가? ‘문근영 쇼!’라는
글: 황진미 │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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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홍상수도 나쁜 남자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페미니즘의 비평적 딜레마를 응시하기
“글로리아.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오늘 젊은 여성들에게 무슨 말을 남기고 싶어?”
“네 자신을 믿어라!”(Trust yourself!)
“겨우 그 한마디?”
“응, 그 안에 모든 비밀이 들어 있지.”
진부한 질문 한마디. ‘왜 당신이 하면 로맨스이고 내가 하면 불륜이야?’ 김기덕은 똑같은 말을 농담으로 되풀이
글: 김경욱 │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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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사이코드라마 속의 페미니즘, <인 더 컷>
여성주의적 ‘컷’들의 오디세이 <인 더 컷>
슬라보예 지젝의 책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에는 히치콕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안다>에 관한 흥미로운 분석이 눈길을 끈다. 아들이 납치된 뒤, 도리스 데이가 부르는 <케세라 세라>를 지젝은 아들이라는 주체를 어머니라는 사물과 연결시키는, 어머니라는 초자아가 아들을
글: 심영섭 │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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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블루스 음악의 발자취,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을 가능하게 했던 초안자는 다름 아닌 마틴 스코시즈였다. 스코시즈는 6명의 감독에게 블루스 음악의 발자취를 뒤좇아보는 <더 블루스> 시리즈를 제안했고, 빔 벤더스의 <소울 오브 맨>(이 영화의 원제이며, 블라인드 윌리 존슨의 동명타이틀 곡)을 포함해 <고향에 가고 싶다>(마틴 스코
글: 정한석 │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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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매트릭스> 래리 워쇼스키 감독 성전환수술?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스타 감독 앤디&래리 워쇼스키형제중 래리 워쇼스키가 성전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해 많은 영화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미국 시카고 선 타임즈지(Chicago sun-times)의 기사에 따르면 "평소에 여장을 즐겨했던 래리 워쇼스키가 마침내 성전환 수술을 결심, 린다라는 새로운 여성의 이름
글: 고일권 │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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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국 액션영화 <옹박-무에타이의 후예> 주연배우 내한
오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태국 액션영화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의 주연배우 토니 자가 20일 4박5일 일정으로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옹박-무에타이의 후예>는 홍콩식 스턴트 액션과 태국 고유의 무술 '무에타이'가 결합한 액션 영화. 와이어나 보조장비, 스턴트맨 없이 100% 순수 무술로 촬영돼 태국에서 자국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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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콘텐츠 완성보증보험제도 도입
영화나 뮤지컬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예기치 못한 제작사의 부도나 예산초과로 인한 제작포기로 투자금을 날리는 경우가 앞으로는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민간과 공동으로 우수한 작품을 사전 발굴해 완성을 끝까지 보증하는 보험회사를 내년중으로 설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문화관광부는 1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참여정부 문화산업 정책비
200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