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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MBC 드라마 <불새>의 이은주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해 이서진과 호흡영화배우 이은주가 MBC <대장금> 후속 월화드라마 <불새>의 여주인공으로 4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한 작품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한꺼번에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인데다 복잡한 심리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좋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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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나두야 간다>의 정준호, 손창민
정준호(33)와 손창민(38)이 영화 <나두야 간다>에서 투 톱으로 나선다.
<나두야 간다>는 자서전 대필로 만나게 된 조직폭력배 두목과 소설가가 서로에게서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랑과 꿈을 발견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 두 사람은 지난 98년 드라마 <마음이 고와야지>에서 이승연을 둘러싸고 애정싸움을 벌이는 관계로 출연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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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이별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41)와 페넬로페 크루즈(29)가 3년간의 관계를 끝냈다.
영화 출연 동안, 오래 떨어져 지내왔던 이들은 "1월말 헤어졌으며 헤어짐은 우호적이었다"고 톰 크루즈의 여동생이자 선전 담당자인 리 앤 데버트가 말했다.
페넬로페 크루즈의 대변인 로버트 갈록도 '피플' 잡지에 이들 중 누구도 다른 사람과 사귀지 않고 있으며 둘은 "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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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용서의 드라마로 돌아온 배창호의 신작 <길> [2]
‘원형질적인 것’과 ‘배창호적인 것’
배창호 감독은 <황진이> 이후 자신의 영화가 변화했다고 늘 말한다. 거기에 한번의 전환을 더 덧붙이자면, <젊은 남자> 이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꼬방동네 사람들>(1982)로 시작한 필모그래피는 <고래사냥>(1984)을 기점으로 흥행사로서의 80년대를 지났으며, &
사진: 정진환 │
글: 정한석 │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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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용서의 드라마로 돌아온 배창호의 신작 <길> [1]
80년대 흥행사 배창호 감독의 저예산영화, <길>의 지난한 여정
<흑수선> 이후 2년이 지났다. 배창호 감독은 다시 저예산영화 <길>을 들고 찾아왔다. 개봉시기는 잡히지 않았고, 언제 이 영화를 볼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씨네21>은 한국 중견감독의, 오랜만의 신작이 어서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
사진: 정진환 │
글: 정한석 │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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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 예고편 완전정복 [4] - 헐리우드 예고편 / 국내 예고편 제작진
“과연 그녀는 사자굴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요? 다음주 후속편을 기대하세요!” 사상 최초의 영화 예고편은 1912년 뉴욕에서 상영된 <캐슬린의 모험> 말미에 불쑥 등장했다. 뉴욕 광고인들이 세운 내셔널 스크린 서비스사가 독점 제작한 초기 예고편들은 도리어 극장으로부터 돈을 받고 제공됐다. 독점 생산된 초기 트레일러들은 스펙터클과 스타, 최대한 두
글: 김혜리 │
글: 박혜명 │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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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 예고편 완전정복 [3] - 국내 예고편 베스트
지금까지 나온 국내영화 예고편을 통틀어서 최고를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이 리스트는 예고편 감독들과 마케터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회자된 예고편들을 중심으로 했고, 그중 독특한 시도나 내적 완성도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을 추려 완성했다. 진정 최고인가 하는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겠지만, 다시 곱씹더라도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의 장점은 분명히 갖고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200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