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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하룻밤에 5천만위안,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
4월12일 중국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전날 밤 자정에만 5천만위안(약 86억5400만원)을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월25일 현재 흥행수익이 19억위안(약 3288억원)을 넘어선 이 작품은 역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기록을 깨고 중국 극장가에서 최초로 흥행수익 2
글: 신아름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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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5.4.24~26
<더프> The DUFF
감독 아리 산델 / 출연 벨라 손, 메이 휘트먼, 로비 아멜, 스카일러 새뮤얼스, 켄 정, 비앙카 A. 산토스
평범한 소녀 비앙카는 어느 날 친구 제시와 케이시가 자신을 ‘DUFF’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충격받고 자신을 바꾸려 한다. ‘DUFF’는 ‘Designated Ugly Fat Friend’의 줄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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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하늘을 걷는 남자> The Walk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조셉 고든 레빗, 벤 킹슬리, 샬롯 르 본
1974년 8월7일, 한 사내가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 사이를 줄 하나로 건넜다. <하늘을 걷는 남자>는 실화의 주인공인 프랑스 예술가 필리프 프티(조셉 고든 레빗)를 따라간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건강한 필모그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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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90년대 초반 독일 십대들의 혼돈과 반항
최근 독일 영화계에서는 어른 되기의 힘겨움을 그린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해외통신원(993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우리는 젊다. 우리는 강하다>와 <빅토리아> 그리고 <히피에게 죽음을. 펑크족 만세> 등이 바로 그런 작품들이다. 그런데 이 ‘성장통 영화’ 리스트에 한 작품을 더 추가해야 할 듯하다. 그 주인공은
글: 한주연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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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4.17∼19
<암살교실> 暗殺敎室
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 출연 야마다 료스케, 스다 마사키, 야마모토 마이카
일본 대표 만화지 <소년 점프>의 최고 인기작으로 손꼽히며 연재 중인 <암살교실>의 실사판. 내년 3월까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수수께끼의 생물이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열등반 3학년 E반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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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젬 앤 더 홀로그램> Jem and the Holograms
<젬 앤 더 홀로그램> Jem and the Holograms
감독 존 추 / 출연 오브리 피플스, 스테파니 스콧, 헤일리 키요코
80년대 유명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젬 앤 더 홀로그램>의 실사판. 온라인 비디오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시골 소녀 젬(오브리 피플스)이 그의 동료들과 함께 음악 천재들을 찾아 떠난다. 저스틴 비버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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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발리우드영화의 화려함 덜어내다
서인도의 낙원, 고아(Goa). 이곳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지상낙원이자 휴양지다. 한때 포르투갈령이었던 고아는 서구적인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인도의 또 다른 얼굴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맨발로 고아까지>(Barefoot to Goa)는 바로 그 ‘고아’라는 지역을 조명하고 있다. 영화는 할머니의 정성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글: 정인채 │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