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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이앤 레인 비밀리에 결혼식
<언페이스풀>과 <투스카니의 태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다이앤 레인(39)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인 조슈 브롤린(36)은 배우 제임스 브롤린(<트래픽>)의 아들이며, <구니스>(1985)로 데뷔한 이후 TV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두 번째 결혼으로 다이앤 레인은 배우
글: 김도훈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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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로버트 드 니로, 이탈리아 명예시민으로
로버트 드 니로가 이탈리아 명예시민이 될 전망이다. 줄리아노 우르바니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티지아나 베니니 대변인을 통해 9월에 열리는 제61회 베니스영화제에 즈음하여 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이탈리아 이민자 60만명으로 구성된 압력단체인 OSIA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에게 항의서한을 보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
글: 김수경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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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정지우, 장진, 김동원 등 두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참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하는 두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를 연출할 감독들의 최종명단이 확정되었다. 새롭게 가세한 세명의 감독은 정지우, 장진, 김동원이다. 가장 진행이 빨랐던 류승완 감독은 <남자니까 아시잖아요>의 촬영을 끝낸 상황이고, 박경희 감독은 8월 28일의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한 감독들의 면면은 한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연
글: 김수경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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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실리 2km> 감독 신정원
개봉 주말전국 45만, 평일 8만명. 흥행 수치가 아니더라도 <시실리 2km>는 감독이 궁금해지는 영화다. 배우 임창정과 귀신이 조우했다는 점에서 코믹호러라고 간편하게 장르 분류를 해보지만 딱히 호러라고 볼 수도 없다. 관습화된 예측을 조금씩 어그러뜨리며 자기만의 코드를 뚝심있게 밀어붙인다. 그 사이 관객은 계속 자지러진다. 신정원(30) 감
글: 이성욱 │
사진: 이혜정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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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8세기 영국 귀족의 유익한 잔소리, <아들아! 성공의 문은 이렇게 열어라>
일반적으로 저자가 세상을 떠나고 50년이 지난 책은 저작권이 소멸된다. 그런 해외 도서는 여러 종의 번역서가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18세기 영국 정치가인 필립 도머 스탠호프 체스터필드가 30년에 걸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1774) 출간된 〈Letters to His Son>이 있다.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글: 표정훈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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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vs 건달]
가장 도덕성이 결여된 바람둥이는 누구? <누구나 비밀은 있다>
건달,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왕인 척하는 소시민을 보다흔히 남성 바람둥이의 원형은 세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유형은 ‘소시민형’ 바람둥이다. 이 자는 영자, 순자, 금자 이렇게 세명의 애인을 동시에 관리한다. 세명의 애인 각각이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믿게 해야 하는 이 남자는 3인분의 작업량 때문에 언제나 몸이 분주하다. 뿐만 아니라
글: 남재일 │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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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문자(文字) 바이러스
영상의 시대가 왔다고 해서, 문자의 시대가 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상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여전히 문자의 세계 속에서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저 문 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된다. 형형색색의 간판과 현수막과 표지판과 스티커에 담겨진 문자
글: 안규철 │
200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