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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사랑도 자막이 필요한가요?
이명세 감독의 <지독한 사랑>의 주인공 김갑수는 부인에게 연구논문을 쓸 게 있다고 하고 집을 나와 강수연과 외진 바닷가에 딴살림을 차린다. 강수연은 거기서 출퇴근을 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교수 김갑수는 살림을 돌본다. 하루는 그가 동네 가게에 가서 번개탄을 산다. “아줌마, 번개탄 하나 주세요.” 난 이 말을 “아줌마, 멍게탕 하나 주세요”로 알
글: 박혜명 │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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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국가의 폭력은 무죄?
이 글을 쓰는 지금 알려진 바로는 사망자만 400명 정도고, 사상자는 1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베슬란 주민의 1% 이상이 죽었다고 한다. 그것도 단 1시간 만에. 누가 이들을 죽인 걸까? 30명 남짓의 인질범?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그건 그들의 살상능력을 과대평가한 게 아닐까? 그들의 총이나 무기는 아마도 러시아 군인들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글: 이진경 │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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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정아 “저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세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연기”그룹 쥬얼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박정아(23)가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박정아가 30일 첫 방송되는 SBS TV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윤정, 연출 최윤석)에서 여주인공 인혜 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를 한다. 그는 2003년 초 개봉한 영화 '마들렌'에서 조인성의 첫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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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빈집’에 미리오세요. 예술영화전용관 ‘활짝’
북적이고 떠들썩한 명절 분위기가 싫증난다면 호젓한 예술전용관에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예술영화 전용관 전국 네트워크인 아트플러스와 시네마테크, 아트큐브 등에서는 일반 극장에서 아무리 줄을 서도 못만나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전남 광주의 광주극장과 서울 압구정 씨어터2.0은 개봉하지 않은 한국 영화들을 상영하는 하나 더+ 영화제를 연다. 영화 아카데미
글: 김은형 │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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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PIFF 2004] 부산영화제 첫날부터 예매 일시 중단
23일 오전 9시 30분 개시된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의 인터넷 예매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7분여동안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영화제 홈페이지(www.piff.or.kr)의 '온라인 티켓예매창'을 통해 진행되는 인터넷 예매는 이날 오전 17분 18초 동안 중단됐다. 영화제의 김희성 홍보팀장은 "시스템에 비밀번호 오류가 생겨 한동안 예매가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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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제작 지원 위해 교도소 첫 공개
<주먹이 운다> 배경. 최민식, 류승범등 출연법무부가 영화제작 지원에 나서 실제 교도소 시설을 영화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소년수가 권투선수로 재기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촬영에 협조키로 하고 영화제작진에게 천안소년교도소내 모든 시설을 공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는 그간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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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수빈, 한국과 중국 연출자에게 찍히는 행운
왕자웨이 감독과 이재규 PD 작품에 동시 출연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감각파 연출자로부터 동시에 찍힌 행운아가 있다. 영화 <화양연화>, 의 왕자웨이 감독 덕분에 중국 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한국에서는 MBC TV 드라마 <다모>의 이재규 PD가 연출한 단막극을 통해 국내 드라마 주연 데뷔를 했다. 주인공은 신인 배수빈. 아직 일반인들에
200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