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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테오 앙겔로풀로스 손바닥, 부산에 찍히네
우리에게는 <영원과 하루> <안개 속의 풍경> <율리시즈의 시선>으로 알려진 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손바닥이 PIFF 광장에 새겨진다. 오는 10월7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앙겔로풀로스 감독을 핸드프린팅 행사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이다. 1970년 첫 번째 장편극영화이자 그리스 최초의 독립영화인 &l
글: 김도훈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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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국의 해리 왕자, 감독으로 데뷔하다
꽃미남 형의 미모에 가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던 영국의 해리 왕자(19). 한동안 ‘마약 재활원’을 드나드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언론에 포착되어왔던 그가, 요즘은 악동 이미지를 벗고 왕가의 후손으로서 자질을 인정받기 위해 목하 노력 중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카메라를 잡았다. 영국 왕실 대변인은 해리 왕자가 아프리카의 레소토 공화국에서 8주 동안
글: 김도훈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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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속편의 원칙을 지킨 영화, <레지던트 이블: 아포칼립스> LA 시사기
슬리퍼 히트작의 속편 <레지던트 이블: 아포칼립스> LA 시사기
할리우드의 속성이란 한번 돈이 되기 시작하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02년 처음 발표된 <레지던트 이블>은‘슬리퍼 히트’(Sleeper hit)를 한 영화였다. 슬리퍼 히트란 저예산으로 싸게 만들어져 대규모의 프로모션을 거치지 않으나 뜻하지 않게 흥행작으로 떠
글: 신미나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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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건달에게도 내일은 있다, <오인의 건달>
1966년 흑백 102분감독 이성구출연 신성일, 고은아, 김순철, 전계현EBS 9월19일(일) 밤 11시10분“남이야 우리를 건달로 보지만, 욕심은 있단다. 깔보지 마라…”로 시작하는 자니 브러더스의 군가풍 주제가 위로 명동거리를 활보하는 다섯명의 건장한 청년들의 모습이 트래킹된다. 어찌보면 웨스턴 무비의 한 장면 같기도 한 타이틀 백으로 시작하는 영화 &
글: 이승훈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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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채플린의 가장 비극적인 소나타, <파리의 여인>
Woman of Paris 1923년감독 찰리 채플린 출연 에드나 퍼비언스EBS 9월19일(일) 오후 2시채플린이 만든 영화가 모두 코미디일 거라 짐작하는 것은 착각이다. 그는 언젠가 “웃음은 눈물과 혹은 눈물은 웃음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시티라이트>나 <모던 타임즈> 등 그의 대표적 코미디영화 역시
글: 김의찬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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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무어, 아카데미상을 위해 잔머리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마이클 무어에 대한 소식도 끊이지를 않는 듯. 이번에는 마이클 무어가 <화씨 9/11>로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다는 소식이다. 원래 마이클 무어의 작품이 출품될 수 있는 오스카 부문은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하지만 이 부문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최우수 작품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될 수가 없다. 마
글: 김도훈 │
200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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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아싸라비아! 슬기가 간다! <몽정기2> 배우 박슬기
원주에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박슬기라는 꼬마가 있었다.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던 소녀는 틈만 나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온갖 음반사와 기획사의 오디션장을 기웃거리며 목청껏 노래를 부르다보면 어느덧 집으로 돌아가야 할 버스를 탈 시간이 되곤 했다. “이상하게 오디션만 가면 양옆으로 늘씬하고 꽃 같은 언니들만 서는 징크스”도 허
사진: 이혜정 │
글: 김수경 │
200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