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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발견! 올해를 빛낸 남자 조연 6인 [1]
삼류건달(<목포는 항구다>의 가오리 박철민), 늙은 건달(<시실리 2km>의 58년 개띠 우현), 말이 선도부지 학교 깡패(<말죽거리 잔혹사>의 선도부 이종혁), 깡패보다 더 터프한 형사(<거미숲>의 장현성), 깡패와 구분이 되지 않는 형사(<썸>의 추 형사 조경훈), 이런 건달과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글: 이종도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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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총명하고 낭만적인 후속편 <비포 선셋>
주인공 남녀의 대화가 영화의 주제이자 해설인 <비포 선셋>
후속편들의 계절인 여름 내내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달콤하고 총명하며 아주 낭만적인 <비포 선셋>만큼 뛰어난 후속편은 없을 것 같다. 수수한 영화이며 이루기 어려운 성취인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최신작에서 1995년작 <비포 선라이즈>의 호감가는 수다쟁이 주인공들, 제
글: 짐호버먼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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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기]
보기드문 여성성장영화 의 세 가지 미덕
<S다이어리>는 유쾌한 코미디이자, 드물게 보는 여성성장영화이다. 영화는 적어도 29살에 실연당한 지니에게, <내 남자의 로맨스>처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놈을 잡으라 강권하지 않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처럼, 곧 괜찮은 놈이 나타날 거라 위무하지도 않는다. 대신 ‘사랑이든 추억이든 새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글: 황진미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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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장르영화, 이래서 어렵다 - <주홍글씨>와 <썸>
우리가 장르 공식을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이야기를 짜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에? 아니면 대중에게 더 손쉽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더 만만하기 때문에?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은 이런 수사적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적어도 좀더 대중적인 것일수록 다루기 쉬운 것이라는 미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글: 듀나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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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한류열풍, 국제적 열풍인가? 찻잔 속의 폭풍인가?
최근 몇년 동안 동아시아를 휩쓴 한국영화, 텔레비전 시리즈물, 음악, 패션에 대한 한류 열풍을 중국에선 “한훵”(한국 바람)이라 부른다. 최근 일본 웹사이트(OZmall)에서 15만7천명의 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 스타를 물었을 때 10명 중 9명은 한국인이었다. 유일하게 한국인이 아닌 사람은 일본과 중국 혼혈인 금성무였는데,
글: 데릭엘리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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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도쿄 시사기
“할머니 안에도 소녀가 있다”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일본에서만 2340만명의 관객 동원, 일본영화 역대흥행 1위 기록. 3년 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거둔 성적이다. 그러므로 관객과 평단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더이상 ‘목표’라는 뻔한 단어는 무의미하다. 평생 물질문명을 경계하
글: 오정연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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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출간
시나리오 작가짓 몇년 사이, 장쾌한 일필휘지의 경험은 손가락 한둘로 겨우 꼽을 정도다. 열에 아홉은 쓰다 막힌다. 막히면 뚫어야 하는데, 거대하게 응집된 덩어리인 시나리오라는 미로에서 길 한번 잃으면 보통은 답없이 한동안 그 속에 갇히게 마련이다. 한참을 그 속에 매몰돼 있다보면 길 가는 아무라도 다리 걸어 자빠뜨려놓곤 다짜고짜 이렇게 묻고 어진다.
200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