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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 석달째 내리막길
극장을 찾는 영화관객의 숫자가 9월 이후 석달째 하락세를 걷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의 관객 현황 공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서울 기준의 영화관객 수치는 276만949명이며, 10월 290만9천380명에 비해서는 5.1%, 지난해 11월 대비로는 18.85% 감소한 수치다. 11월 한국영화를 관람한 관객 수도 145만7853명으로 10월의
글: 정한석 │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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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올드보이>가 휩쓸어
MBC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올드보이>가 휩쓸었다. <올드보이>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박찬욱), 남우주연상(최민식) 등 주요부문을 차지한데 이어 조명상(박현원)과 음악상(조영욱 심현정 최승현 이지수)까지 수상해 5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 수상소감에서 “상금이 있는 상은 처음 받아 본다.
글: 고일권 │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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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댄서의 순정>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댄서 김’ 外
성지루, 신이, 김수미 >>
감우성과 김수로, 신구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코미디영화 <간큰가족>에 세명의 조연이 합류했다. <바람난 가족>의 성지루, <령>의 신이 그리고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수미가 간큰가족의 나머지 구성원들.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가족들이 통일자작극을 벌인다는 내용의 &l
글: 김도훈 │
20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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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5년 만에 메가폰 다시 잡은 이명세의 <형사> 크랭크 인
이명세 감독이 돌아왔다. 1999년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강도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이후 5년 만이다. 전작의 성공을 뒤로하고 할리우드로 건너갔던 이명세 감독은 약 1년 간의 준비 끝에 11월 30일 하지원, 강동원, 안성기 주연의 <형사; Duelist>(이하 <형사>) 첫 촬영을
글: 성나혜 │
20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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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낙관을 품은 애절함, 소박함을 담은 우아함, 오마라 포르투온도
좋으나 싫으나, 1990년대 말부터 붐을 이룬 라틴음악 열기에 빔 벤더스와 라이 쿠더가 하나의 단초 혹은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점은 사실이다. 이들이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이란 다큐멘터리영화와 음반을 통해 쿠바의 노장 음악인들과 그들의 유장한 음악을 소개하지 않았던들 ‘음악이 강물처럼 흐르는’ 쿠바와 놀라운 라틴음악의 세계를 접하기는 쉽지 않
글: 이용우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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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 시대의 연애가 만들어내는 물음, 강도하의 <위대한 캣츠비>
여자와 남자가 골목길에 서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한다. 어떻게? 여자가 먼저 남자의 뺨을 때린다. “뭐야, 내 손이 아프잖아.” 그리고 뺨을 내밀고 남자의 손찌검을 기다린다. 놀란 남자는 소리지른다. “그만하래두! 이런 거 취미없어!” 그러나 여자는 간절히 바란다. 남자는 과연 그녀를 때릴까, 말까? 잠시 뒤 남자는 집으로 향하는 가파
글: 이명석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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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적당한 비관을 즐기시길
수능이 끝났다. 수능 시험장을 보여주는 TV 뉴스를 보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교문 앞에 나와 선배를 응원하는 후배들, 시험장에 늦어 경찰관의 호위를 받으며 급히 달려가는 아이들, 100일 불공을 드리고 추운 날씨에도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는 어머니들, 모든 풍경이 내가 시험을 쳤던 20년 전과 다를 게 없다. 그동안 입시제도가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글: 남동철 │
200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