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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60년대 판타지영화의 계보, <꿈>
EBS 12월26일(일) 밤 11시50분
신상옥 감독 특별전 마지막 작품은 1967년작 <꿈>이다. 이광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꿈>을 신상옥 감독은 두번 만든다. 1955년작, 황남 주연의 것과 신영균 주연의 1967년작 이렇게 두편인데, 신상옥 감독은 1955년작을 더 아낀다고 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작품은 현재 필
글: 이승훈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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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90년대 할리우드 소녀영화 대표작, <클루리스>
EBS 12월26일(일) 오후 1시50분
좋은 원작은 때로는 시대를 뛰어넘기도 한다.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로는 <클루리스>가 적절한 예가 될 것이다. <클루리스>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를 베벌리힐스 고등학교 10대들의 이야기로 각색한 영화다. 과거에 유명했던 가수의 이름을 빌려온 이름의 셰어와 디온은 원하는
글: 김의찬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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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대한민국 영화대상 공로상 수상한 배우 황정순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백미는 <올드보이>도 <인어공주>도 아니었다. 설경구와 송윤아가 눈시울을 붉히고, 시상대에 오른 최민식과 전도연이 떨리는 목소리로 헌사를 바쳤던 그날의 히로인은 공로상 수상자인 팔순의 노배우 황정순이었다. 감격 속에서도 김진규, 김승호, 김희갑, 한은진 등 동료들의 이름을 차분하게 호명하는 그의 침착함은
사진: 오계옥 │
글: 김수경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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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우스꽝스런 도발, 얼꽝 배우의 매력, <엘프>의 윌 페렐 Will Ferrell
솔직히 말하자. <엘프> 포스터 속 윌 페렐의 모습은 사실 재난에 가깝다. 까무잡잡한 피부, 무섭게 부릅뜬 눈,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듯한 부담스러운 미소에 노란 타이츠까지. 시대의 꽃미남이 맡아줘도 모자랄 것 같은 ‘요정’ 역을 아니, 어쩌다가 나팔바지가 어울릴 법한 삭은 아저씨가 맡은 것일까. 그러나 이렇게 이 70년대풍 외모에 강력한 반
글: 송혜진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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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송년특집] 2004년의 얼굴 - 문근영
문근영이 말하는 2004년의 문근영
● 2004년 활동 명암
올 한해 인기도 얻었지만, 무엇보다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얻었어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열정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장화, 홍련> 때는 그저 감독님의 말씀대로 하면 됐으니까. 그런데 <어린 신부>를 하면서 비로소 내가 어떤 것을 보여주고 어떤 연기를 해
사진: 손홍주 │
글: 문석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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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송년특집] 2004년의 얼굴 - 백윤식
백윤식이 말하는 2004년의 백윤식
● 2004년 활동 명암
의미는 매년 다 있지. 내가 올해에 연기를 새로 시작한 게 아니니까. 스텝 바이 스텝, 밟아 올라온 것뿐인데, 그렇게 축적된 것이 올해 포괄적 인증을 받은 거죠. 올해는 날 ‘재료’로 사용해줄 수 있는 여건이 영화나 TV쪽에 많이 형성된 것 같아요. 내가 달라진 건 없지만, 외부적인 변화는
사진: 손홍주 │
글: 박은영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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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송년특집] 2004년의 얼굴 - 백윤식 & 문근영
2004년을 대표하는 두 배우- <범죄의 재구성>의 백윤식과 <어린 신부>의 문근영
<범죄의 재구성>의 김선생 식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올해 두번이나 수술을 당했다. 그것도 심각한, 뇌수술 수준이었다. ‘어린 신부’ 문근영의 또랑또랑한 눈망울에, ‘김선생’ 백윤식의 서늘한 카리스마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동년배도
사진: 손홍주 │
글: 박은영 │
200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