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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드라마 주인공은 꼭 죽어야 돼?
요즘 드라마에 타나토스(죽음의 본능)가 질주하고 있다. 주인공의 죽음은 공식처럼 수많은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극적 장치로 차용되고 있다. 사례는 넘친다. 한국방송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무혁(소지섭)의 예정된 죽음에 이어, 은채(임수정)가 무혁을 따라 자살로 세상을 마감하는 설정을 놓고 작가와 제작진이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글: 손원제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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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케이블,위성채널과 함께 “기쁜 성탄!”
성탄절이 다가온다. 휴일 지상파 방송은 “유달리 볼 게 없다”는 불만을 사기에 딱 맞다. 기존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윤색한 것이나 별 다를 것 없는 영화, 재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외엔 특별한 것이 없다. 집에서 성탄 전야와 성탄절을 보내는 이들은 케이블·위성 채널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
먼저 영화다. 오시엔은 24~25일 오후 4시30분 운명적인 사
글: 김진철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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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반지 원정대’가 가하는 속편의 압박
<반지의 제왕>의 호빗들이 피터 잭슨에게 속편을 만들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들은 예전부터 <반지의 제왕>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톨킨의 <호빗>을 영화화하고 싶어했던 잭슨에게, 준비만 된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겠다고 나섰다. 우드는 “우리 중 대다수가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피핀을 연기했던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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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홍상수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 <극장전> 크랭크 인
김상경, 엄지원에 이어 최근 이기우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홍상수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 <극장전>(제공/배급:청어람, 제작:(주)영화제작 전원사, 공동제작:MK2, 마케팅:시네와이즈 필름)이 지난 12월 13일 촬영을 시작했다. 홍상수 감독의 첫번째 제작작품이기도 한 <극장전>은 선배의 영화를 보고 나온 극장 앞에서 영화 속 여주인공
글: 고일권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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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폴라 익스프레스> <내셔널 트레져> 비평가 예상 깨고 흥행 뒷심 발휘
워너브러더스의 <폴라 익스프레스>와 디즈니의 <내셔널 트레져>가 비평가들과 영화관계자들의 예측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높은 흥행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지난 11월10일 미국 개봉 직후, 5일 먼저 개봉한 <인크레더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익을 거두며 ‘흥행적 재난’이라는 평가를
글: 김도훈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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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멀티플렉스와 독립영화가 만났을때
지난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04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용산CGV 2개관에서 관객을 맞이했다. 하이퍼텍 나다와 동숭아트홀(2003년),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2002년) 등 전통적으로(?) 독립영화 상영관으로 익숙한 곳에서 열렸던 서독제로서는 새로운 시도였던 셈이다. 이는 CGV가 ‘사회공헌 4대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 오정연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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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피터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해외신작 <네버랜드를 찾아서>
피터팬의 네버랜드는 <피터팬>의 작가 J. M. 배리의 네버랜드이기도 했다. 앨런 니의 희곡 시리즈 <피터팬이었던 남자>는 J. M. 배리가 류엘린 데이비스가의 아이들하고 쌓았던 실제 우정에 기초해 쓰여진 작품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산책길에서 배리가 우연히 만난 세 소년의 이름은 각각 조지, 잭, 피터.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당시
글: 박혜명 │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