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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8일 종영한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한국방송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극본 이경희·연출 이형민)가 28일 밤 막을 내렸다. 이날 남녀 주인공 모두가 숨지는 비극적 결말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의 눈물샘을 건드렸다. 무혁(소지섭)은 꿈꾸던 복수극의 끝에서,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어머니 오들희(이혜영)가 사실은 그를 버린 게 아니었음을 알고 복수를 단념한다. 진실을 확
글: 손원제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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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제 사수
유지나(사진 왼쪽부터)·민병록 동국대 교수, 김병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사무국장, 변재란 순천향대 교수, 이민용 감독 등 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스크린쿼터지키기 영화인대책위(공동집행위원장 정지영·안성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이 스크린쿼터의 축소를 결정할 경우 영화진흥위원직을 사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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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연말맞이 클래식영화 <베니스의 상인>·<오페라의 유령> 개봉
해피 클래식 크리스마스!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화려하게 빛나고, 사람들은 손에 서너개씩 쇼핑백을 들고 분주하게 이 가게 저 가게를 오간다. 연말 런던의 도심 풍경이다. 이렇게 모두들 조금씩은 마음이 들떠 있는 연말 극장가에 두편의 클래식영화가 나란히 개봉했다. 한편은 셰익스피어의 잘 알려진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영화화한 것이고 다른 한편
글: 이지연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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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시네마테크 새 둥지 ‘감감 무소식’
지난 10월 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시네마테크의 구서울역사 이전’ 건이 지체되고 있다. 구서울역사의 소관기관인 문화재청 심의위원회에서 매월 심사는 이루어졌으나 철도청이 제출한 기안은 유보 중이다. 원래 이번 사업은 철도청이 먼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 이하 영진위)에 제안하여 시작되었다. 일각에서는 철도청이 내부안을 확정하지 못하는 것을 지연의
글: 김수경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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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무영검> 할리우드와 공동 제작
뉴라인시네마 제작비 지원과 영어권 배급 담당키로
무협영화 <무영검>이 미국 뉴라인시네마의 투자를 받아 제작에 들어간다. <무영검>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뉴라인시네마가 전체 제작 규모의 1/3에 달하는 제작비를 대고, 아시아와 프랑스를 제외한 해외 지역 배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준메이저 영화사에서 한국영화의
글: 박은영 │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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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6개 키워드로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4]
첫 극장용 장편 감독작부터 7분짜리 뮤직비디오까지
1. <마녀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 1989)
마녀인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키키는 13살이 되던 날 완전한 마녀가 되기 위해 바닷가 소도시로 수행을 떠난다. <마녀배달부 키키>는 마녀수련(우편배달부 일)에 돌입한 소녀 키키가 사춘기 소녀로서 당연히 겪을 만한
글: 김도훈 │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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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6개 키워드로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3]
Quest(탐색여행, 원정)
미야자키 작품들이 ‘탈일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거기에는 여전히 일본적인 롤 플레잉 게임의 전형(주인공이 길을 떠나 한명한명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목적을 향해 여행하거나 모험을 겪는 것)이 드리워져 있다. 이것은 하나의 캐릭터에 집중하기보다는 공동체적인 주인공의 경험을 중시하는 미야자키의 세계관이 깃들
글: 김도훈 │
200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