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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승우, 강혜정 주연 <도마뱀> 제작보고회
31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도마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4개월만에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조승우, 강혜정 커플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도마뱀> 메이킹 필름과 미공개 예고편이 상영되었으며 배우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마뱀>
정리: 김지원 │
사진: 김은주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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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아카데미 작품 늦은 개봉 ‘약발’ 여전히 통할까?
한국 극장가의 아카데미 시즌이 올해는 조금 늦게 찾아왔다. 예년 같으면 아카데미 시상식(3월초)을 전후해 2월부터 3월까지 후보작과 수상작이 몰려서 개봉했다. 올해는 2월말에 개봉한 영화가 <브로크백 마운틴>(감독상 등 3개상 수상) 한 편이었고 시상식 끝나고 한달 가까이 지나, 31일 개봉하는 <시리이나>(남우조연상 수상)를 시작으로
글: 임범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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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배종옥
대학 1년, 생애 첫 미팅에서 만난 K와 끝내 연인이 되지 못하고 멀어졌다. 미완성이 부른 집착이었을까. 무심히 텔레비전을 보던 찢어진 내 작은 눈이 놀라 동그래졌다. ‘아니, 쟤가 왜 광고에 다 나오지? 언제 연예인이 된 거야.’ 착시의 대상이 배종옥이었다는 걸 드라마 <왕룽일가>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하여튼 그 때 내 눈에는 ‘두 사람이 무척
글: 이성욱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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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여성영화제 추천작 일곱편
4월6일 개막하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의 남인영 프로그래머(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가 올해 추천작 일곱편을 꼽았다. 전체 7개 부문 33개국 97편의 영화 가운데,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현실을 즐겁게 비춰볼 수 있는 영화들을 부문별로 추천했다.
‘안토니아스 라인’ 의 숨은 시작
<침묵에 대한 의문>(감독 특별전/마를린 호리스 감독/네덜란드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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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로 만나는 서부극의 두 거장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서부극의 두 거장, 앤서니 만과 샘 페킨파 감독의 서부극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옛 허리우드극장)는 4월1∼9일 안소니 만과 샘 페킨파 감독의 서부극 특별전 ‘황혼의 서부’를 개최한다. 앤서니 만 감독은 부패해져가는 공동체 속에서 주인공이 겪는 심리·사회적 갈등과 불안에 초점을 맞춘 ‘심리적 웨스턴’의 거장이
글: 전정윤 │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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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진희,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박진희가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진희는 “1회 때부터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활동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7일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회측에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공개될 4월4일 공식기자회견 자리에서 홍보대
글: 김수경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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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2006년 예술영화관 열두곳 발표
영화진흥위원회가 2006년 예술영화관 열두 곳을 선정했다. 심사에 응했던 21개 스크린 중 예술영화관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국도극장, 광주극장, CGV 상암 10관, CGV 서면 12관, CGV 인천 14관, 대구 동성아트홀, 대전아트시네마, 하이퍼텍 나다, 씨네큐브 1관, 씨네큐브 2관, 필름포럼 1관, 필름포럼 2관이다.
영진위의 이번 사업자 선
글: 김수경 │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