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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일본, <인크레더블> 호화 패키지 발매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의 DVD 시장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상당한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때문에 마니아를 겨냥해 수집욕을 자극하는 고가의 화려한 패키지를 종종 선을 보이고 있는데, <에이리언>의 머리 모양을 본 따 만든 ‘에이리언 헤드 박스’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도 높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국내보다 2개월 가량 늦은
글: 한청남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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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사인필드 시즌 1, 2> 일상과 잡담에 관한 백과사전
알려진 바대로, <사인필드>는 그 어떤 주제도 담지 않고 있는 텅 비어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보잘것없고 평범하기만 한 이 ‘비어있음’은 마치 속이 텅 빈 행운의 과자 안에 들어있는 경구마냥 되새김질 할 때마다 일상에 도움이 되는 작고 소중한 웃음으로 가득차있다. 무려 10년에 걸쳐 총 180개의 에피소드와 1개의 스페셜을 내보내
글: 강신우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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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바이브레이터>
주연을 맡은 여배우 데라지마 시노부가 그해 일본 내 모든 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독점하면서 더욱 화제에 올랐던 영화. 일본 가부키의 명문가 출신으로 연극계에서 활약해 온 데라지마는 첫 주연 영화인 이 작품에서 과감한 전라 연기에 도전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일본 핑크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던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우연히 함께 하게 된 두
글: DVDTopic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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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계 노동문제 표면화 [2] - 고병철 인터뷰
“왜 리스크를 스탭들에게 전가하는가”
“눈 가리고 아옹하는 건 제일 싫다”는 영화인 신문고(filmunion.ivyro.net) 고병철 팀장의 직설적인 화법은 2001년 9월, 비둘기둥지 2기 시절과 변함이 없다. 아픈 아버지를 모시던 조명부가 있었다. 그는 병원비를 조금이라도 자기 손으로 보태고 싶었다. 체불된 70만원을 받기 위해 그는 제작사에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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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계 노동문제 표면화 [1] - 부당한 사례들
고발합니다! 우리도 노동자입니다
연봉 640만원, 평균 근로시간 13∼16시간, 4대 보험 절대 없음. 초과근무 수당 꿈도 꾸지 말 것.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 나오는 새우잡이배 선원 모집 광고나 불법외국인노동자의 이야기가 아니다. 2002년부터 국정감사 때마다 꾸준히 발표되는 한국영화 스탭의 평균연봉과 작업환경이 바로 이러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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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심야의 결투>
우아한 무협의 세계를 그리던 호금전 감독의 <방랑의 결투/대취협>. 그 속편으로 선보인 <심야의 결투/금연자>는 감독이 바뀐 덕분에 영화 스타일도 완전히 달라졌다. 호금전과 달리 장철은 마초적 성격이 강했고, 그 결과 전편의 주인공 정패패가 아닌 왕우를 간판으로 내세운다.
장철 영화 특유의 비장미와 유혈 낭자한 폭력으로 전편과는 사
글: DVDTopic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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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안녕, 나의 집> 이오셀리아니, 자크 타티의 황홀한 재래
칠순 노장 오타르 이오셀리아니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프랑스로 망명한 1980년대부터였다. 우리에게도 영화제를 통해 두어 번 소개됐다고는 하지만 영화제용 귀한 손님 정도로 그를 대접하기엔 뭔가 아쉽다. 알렉산더 도브첸코로부터 영화를 배운 그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와 함께 평가되는 이름이며, 우리가 지금 마지막으로 발견해야 할 살
글: ibuti │
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