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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멕 라이언의 영화, <지금은 통화중>
인생은 불공평한 것이라는 명제를 증명하는 데 꼭 소득분배구조 연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늘 말씀하는 대로 세상에는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 “왜 하필 나야?” 비명을 지르면서도 노상 치다꺼리를 도맡는 멤버가 가정에나 직장에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나머지가 고마움을 아느냐 하면 천만의 말씀이다. “내 손 안가면
글: 김혜리 │
20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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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운명을 신념으로 뒤흔드는 사랑의 해석, <걸 온 더 브릿지>
<걸 온 더 브릿지>는 불행에 관한 영화다. 그런데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이 생각하는 불행이란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지 못하는 데서 온다. “난 아예 불행 자체니까요”라고 말하는 창녀 아델은 난간에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본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자신은 ‘역’과 같은 존재다. 수많은 남자들이 다가왔지만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에
글: 이상용 │
20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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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의견 분분한 <남극일기>, 옹호함 VS 비판함
제작비 85억, 준비 기간 5년, 한국영화 최초 남극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남극일기>가 5월 19일에 개봉되었습니다.개봉 전에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인간에게 내재된 욕망, 본성이라는 주제를 잘 그려낸 수작이지만 대중성에는 의문부호를 찍는 중도적인 자세를 보였고, 개봉 직후 관객들은 난해하고 어려워서 재미없다는 악평과 의미있는 시도 만큼
정리: 최문희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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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임> 최고의 영화 100편 선정
시사주간지<타임>의 저명한 영화비평가 리처드 시켈과 리처드 콜리스가 5월22일 웹사이트(www.time.com)에 최고의 영화 100편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목록은 예술영화와 상업적인 영화를 무순으로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시민 케인>과 <카사블랑카>가 <니모를 찾아서>, <스타 워즈&g
글: 윤효진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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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엄마>
TV에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어지럼증 때문에 차를 못 타는 어머니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3박 4일간의 도보여행에 나선다는 스토리. <전원일기> 등을 통해 이 시대의 어머니상으로 인식된 고두심이 특수분장을 감수하면서까지 우리 어머니들의 주름진 표정을 연기했다.
DVD의 부록에도 어머니에 대한 제작진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있
글: DVDTopic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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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동방불패> 박스세트 6월 출시
스펙트럼DVD에서 오는 6월 정소동 감독, 이연걸, 임청하 주연의 무협 시리즈 <동방불패> 박스세트를 출시한다.
<동방불패>는 신필이라 불리는 소설가 김용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소오강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소오강호>의 후일담 격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임청하가 연기한 중성적인
글: 한청남 │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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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스타워즈3> 해적판 중국에서 불티
<스타워즈 에피소드 3>가 중국에서 개봉된 지 불과 3일만인 지난 22일부터 베이징시 대로변에서 해적판 DVD로 나돌기 시작했다.
중국 돈으로 20원(약 2,400원)에 팔리는 이 DVD는 다른 해적판들처럼 영화관에서 캠코더로 찍은 것으로서 화질이 조악하다고. 중국어 자막은 물론 영어자막까지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제대로 된 자막대신 돌
글: 한청남 │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