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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6] - 홍상수 인터뷰 ①
“남의 이데올로기와 이미지와 수사에 당신의 삶을 낭비하지 말라”
“저는 오늘 감독님 영화 처음 봤는데 너무 당황했습니다. 저어, 왜 이런 영화를 만드시나요?”
<극장전> 첫 시사회가 끝나고 감독과 배우들이 단상에 오르자 어느 솔직한 여성 관객이 희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홍상수 감독에게 묻는다. 대부분 홍상수 영화의 경험자인 듯한 다른 관
사진: 이혜정 │
정리: 남동철 │
정리: 김혜리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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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5] - 리뷰 ④
한층 깊어진 포스트모던
‘홍상수 영화’는 늘 그렇듯, ‘무엇을’보다는 ‘어떻게’가 더 재밌다. <극장전>도 그렇다. 물론 내용만으로도 <극장전>은 충분히 독특하다. 깊고 세밀한 시선에 포착된 사실주의적 이야기는 여전히 매력이 있다.
그런데, 그의 영화가 정말 돋보이는 것은 그런 사실적인 이야기의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내용을 전달
글: 한창호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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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4] - 리뷰 ③
허구와 현실 사이의 지적인 유희
<극장전>은 홍상수 스스로가 그간 자신이 만들어온 영화들과 그것들을 에워싸고 있는 다양한 평가와 해석들을 염두에 두고 내놓은 유머러스한 논평이라 할 만하다. 여전히 홍상수의 남자들은 하릴없이 거리를 배회하고, 여자를 만나 술을 마시고, 그녀와 섹스를 하고, 결국엔 혼자 남겨진다. 이 과정은 <극장전>
글: 유운성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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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3] - 리뷰 ②
눈물나게 웃기는 코미디
영화에 대한 영화를 자기 반영적인 영화라 한다면, 홍상수의 <극장전>은 진정 ‘자기’ 반영적인 영화라 할 만한 영화다. 극장을 둘러싼 한겨울밤의 꿈 같은 영화는 궁극적으로 영화에 대한 영화일 뿐만 아니라 영화를 만든 홍상수 자신마저 패러디되는 경지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 어찌 웃지 않으리오. 김동수(10년째 백수로 지
글: 심영섭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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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2] - 리뷰 ①
반복은 반복된다. 영원히
인생은 거대한, 아니 사소한 연극이다. 홍상수의 영화를 보면서, 늘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들은 지식인을 자처하지만 추잡하고 비열하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미지에 집착하고, 고상하게 예술이나 학문을 말하면서도 진창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묘하게도, 그 조롱은 자신을 향한 것이었다. 그것이 홍상수의 영화를 허무에서 끌어냈다. 그냥
글: 김봉석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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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인게이지먼트> 일본판 사양 공개
<아멜리에>를 성공시킨 장 피에르 주네 감독과 오드리 토투 콤비가 다시 뭉친 영화 <인게이지먼트>의 일본판 DVD 사양이 공개됐다. 오는 8월 5일 특별판으로 출시되며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편은 2.3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화면비와 프랑스어 돌비 디지털 5.1 음향을 지원하며, 부록으로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음
글: 한청남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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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전> 극장에 도착하다 [1]
<극장전>이 극장에 빠진 날
10년 전 홍상수 감독이 첫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세상에 던졌을 때, 사람들은 그가 남루한 일상과 현대사회의 부조리함을 유례없이 정밀하게 영화로 옮겨내는 감독이라고 규정할 뻔했다. 그러나 <강원도의 힘>이 나오고 <오! 수정>이 뒤를 따르고, 그의 영화가 <생활
글: 김혜리 │
200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