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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이주현 편집장] 한국 영화감독 축구팀 베스트11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지고 강호 독일도 일본에 패하면서 초반의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전세계 영화계가 긴장해야 할 만큼 개막 첫주 카타르 월드컵의 시나리오는 흥미진진하다. 오늘은 가나,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있는 날이다. 한창 마감 중인 <씨네21>
글: 이주현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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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의인재 대담, “가장 큰 목표는 창작가가 꾸려낸 프로젝트를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하는 것”
-세 작가 모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수료하고, 올해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각자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권은령 2021년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게임 업계에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지원사업이라 익히 알고 있었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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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좋은 콘텐츠는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
신진 작가의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작가의 개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외줄타기처럼 균형을 잘 잡아야 하고, 작가와 잘 맞는 제작사와 투자배급사를 찾는 눈도 키워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사업화 지원사업)를 진행했다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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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Apple TV+ ‘크리스마스 스피릿’ 라이언 레이놀즈 “처음 출연한 뮤지컬영화, 난 주인공이자 구경꾼”
‘현재’ 크리스마스 유령(윌 페럴)은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마다 ‘과거’, ‘미래’ 유령과 함께 스크루지를 찾아 떠난다. 구두쇠를 만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면서 마지막으로 개과천선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런데 웬걸, 현재 유령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바로 착한 성정과 바른 마음가짐을 지닌 클린트 브릭스(라이언 레이놀즈)를 스크루지로 지목한
글: 이자연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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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올빼미’ 안태진 감독, “시선의 공백이 주는 서스펜스”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일 만에 죽었는데 (중략) 그 얼굴빛을 분변할 수 없어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인조실록> 23년 6월27일. <올빼미>의 상상은 이 미스터리한 문장에서 시작되었다. 낮엔 아무것도 볼 수 없으나 밤이 되면 희미한 시력을 되찾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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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심야카페: 미씽 허니’ 세 주연 배우들이 말하는 매력 포인트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 판타지다. 출연을 결정할 때 영화의 어떤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나.
채서진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는 윤과 태영의 러브 스토리 위주로 읽혔는데 다시 보니 또 다른 인물들의 사연이 보이더라. 영화 속의 인물들 각자가 영화 같은 사연을 품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지 않나. 오래전 헤어진 남매가
글: 김수영 │
사진: 백종헌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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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심야카페: 미씽 허니’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 “신비롭고 따스한 카페의 불빛이 반짝”
개항기에는 이방인이 자리 잡았고 6·25전쟁 이후엔 피난민의 터전이었던 부산의 산복도로 위에 시공간을 초월한 사람들이 만나는 카페가 있다. 자정에 문 열고 해 뜨면 문 닫는 심야카페다. 이 기묘한 카페는 초대받은 사람만 발견할 수 있다. 1943년 직접 구한 찻잔을 자랑하는 심야카페 마스터(신주환)는 몇살인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지만 그는 오랫동안 한결같
글: 김수영 │
사진: 백종헌 │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