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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유쾌한 요지경 세상, <안녕, 프란체스카>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왜 프란체스카는 두일이를 사랑하게 됐을까. 두일이는 프란체스카 가족이 늘 말하듯 그리 인기있을 남자도 아니고, 이켠과 일합을 겨룰 정도로 멍청하단 소리도 듣는데 말이다. 하지만 사실 프란체스카는 당연한 선택을 했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에서 정상적인 남자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앙드레는
글: 강명석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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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펠리니의 모더니즘, 그 시작, <8과 1/2>
<EBS> 5월21일(토) 밤 11시40분
‘누군가 그가 겪고 있는 삶의 미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은 이같은 감독의 초고로부터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이미 <길>이나 <달콤한 인생> 등의 영화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새로운 적자임을 자임하고 있었던 펠리니 감독은
글: 김의찬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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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독립영화관] 환경영화제 옴니버스 프로젝트 <소나기는 그쳤나요?> 外
<KBS 1> 5월19일(목) 밤 12시55분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기획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1, 3, 6> 중 한편인 장진 감독의 <소나기는 그쳤나요?>가 방영된다.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소녀가 죽은 이후 소년은 어떻게 풋사랑의 상처를 극복했을까? 소녀의 죽음을 아파하는 소년은 그녀의 유품을 받아들
글: 조영각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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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한국영화걸작선] 한국영화의 누벨바그, <장군의 수염>
<EBS> 5월22일(일) 밤 11시40분
‘1960년대 한국 누벨바그의 기수.’ 김수남 교수가 이성구 감독을 평가하는 말이다. 그의 대표작인 <장군의 수염>은 이어령의 원작소설을 당대 청년문화의 기수 김승옥이 각색하여 시나리오를 쓰고 역시 당대 영화기술의 샛별 장석준이 촬영한 작품이다.
산동네 하꼬방에서 사진기자 김철훈이
글: 이승훈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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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스캔들과 흥행, 비례? 반비례?
몇주째 타블로이드 지면을 뒤덮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스캔들이 사생활을 넘어 직업에까지 영향을 끼칠 듯하다. 그 대상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6월10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평범한 부부인 척하고 살게 된 두 킬러가 등장하는 액션영화다. 얼마 전 &
글: 김현정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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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열띤 호응 속에 막내린 런던의 한국영화제
4년 전인 2001년, <씨네21> 통신원이 되어 처음 쓴 기사는 런던 한국영화제 기사였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다. “런던은 한국영화의 불모지다.” 그리고 4년이 지난 뒤인 2005년 5월, 런던에서 열린 한국영화제는 그 규모에서나 인지도 면에서 지난 4년간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지도에 어떤 식으로 자리잡게 되었
글: 이지연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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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못본 장면]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은 오지 않았다?
<터미네이터 2> DVD는 발매 당시 뛰어난 화질과 음질은 물론 멋진 메뉴화면과 방대한 부록들로 극찬을 받았던 타이틀이다. 지금은 그에 못지않은 대작 타이틀이 잔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심리스 브랜칭’ 기술을 사용해 한 장의 디스크에 극장판과 확장판을 동시에 수록한 점 등 DVD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레퍼런스 타이틀로 지금까지 인식되고 있다(
글: 한청남 │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