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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KBS 새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오연수·이종원 주연…11일 첫 방송
네 형제의 삶이 가난하다. 착하기만 했지 별 다른 능력 없는 첫째와 유능하지만 처가에 기대어 살아가는 이기적인 둘째, 무한경쟁에 밀려 회사에서 내몰리는 셋째, 대학 졸업 뒤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넷째.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이태백부터 삼팔선·사오정·오륙도까지 엄혹한 사회 세태가 드러난다.
글: 김진철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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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KBS ‘낭독의 발견’ 출연
감옥에서 쓴 시 등 낭독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었다/헐벗고 굶주려도/결코 전전하지 않았다/돈벌이에 미친 자는/속이 비었다 하고/출세에 연연하면/호로 자식이라 하고…”(<젊은 날>)
길고 짧게, 또 높고 낮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지난 1일 오후 <한국방송> 스튜디오에서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백기완 선생이 부르짖은
글: 김진철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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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4] - 이시이 소고
이번 영화제에 <꿈의 미로>(1996) <엔젤 더스트>(1994) <반쪽 인간>(1981, 단편) <셔플>(1986, 단편)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 이시이 소고 감독(43)은 84년작 <역분사가족>으로 유명해진 인물. <역분사가족>은 중산층 가정의 악몽과 피비린내나는 살육전을 통해 일본사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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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3] - 차이밍량
차이밍량(43)은 더이상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국내 관객과 익숙한 이름이지만, 정작 그의 영화 가운데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 수상작인 <애정만세>(1994) 한편밖에 없다. <청소년 나타>(1992) <하류>(1997) <구멍>(1998) 등 세편을 상영한 차이밍량의 날은 ‘아시아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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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2] - 홍상수
막 세 번째 영화 <오!수정>의 촬영을 마친 홍상수 감독(40)은 후반작업 진행중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강원도의 힘>은 국내 개봉, 비디오로도 나왔지만 50여명이 필름으로 다시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특이한 건 상영시간에는 한산했던 객석이 감독과의 대화시간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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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1]
일상, 일탈보다 아름다운
지난 3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감독 3인전’은 홍상수, 차이밍량, 이시이 소고 등 세 사람의 영화를 다시 보는 자리였다. ‘일상과 이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상영 이상으로 관심을 모은 행사는 이들 3인 감독과 평론가들이 함께 한 포럼. 12일 저녁 8시30분부터 2시간가량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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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개와 고양이가 만날때… , 찰스 샤이어의 <사랑의 특종>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거부의 딸과 동행하게 된 <어느 날 밤에 생긴 일>(1934)의 피터(클라크 게이블)와 어느 백만장자의 딸의 재혼을 들여다보는 <필라델피아 이야기>(1940)의 코너(제임스 스튜어트), 이 두 주인공의 중요한 공통점은? 둘 다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점이다. 할리우드 고전기의 스크루볼 코미디 영화들에 저널
글: 홍성남 │
200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