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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홍콩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영화는 <패왕별희>
홍콩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영화는 첸 카이거의 93년작 <패왕별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홍콩의 예술기관 헨더슨 아트리치가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총 103편의 중국영화 중에서 <패왕별희>가 1위로 선정됐다. <패왕별희>는 공리와 장국영이 공연한 작품으로, 9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
글: 윤효진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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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해신> 시청률 1위로 대단원의 막 내려
KBS 수목 드라마 <해신>이 마지막 회에서 무려 11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부모님 전상서>를 밀어내며 1위로 종방했다. 5월 25일 51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기나긴 장정을 끝마친 <해신>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31.9%였다.
한편, <해신>에 밀려 호평 속에서도 시청률 10위권 안에 들지 못
글: 최문희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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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지옥의 영웅들: 복원판> 가장 원숙한 전쟁영화
최고의 전쟁영화는 어떤 작품일까? <지옥의 영웅들>은 비록 최고의 전쟁영화가 아닐지 모르지만, 최소한 <지옥의 영웅들> 앞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함부로 들먹이면 안 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는 오마하 해안 상륙 장면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전쟁의 영웅들>은 이후 수
글: ibuti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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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삶은 오렌지다, 마이크 피기스의 <원 나잇 스탠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라스베이거스를 떠났던 터라 마이크 피기스의 뉴욕행 발걸음은 제법 가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불과 350만달러의 제작비만을 가지고 빠듯하게 작업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완성해낸 그를 맞이한 프로젝트는 대본료로만 무려 300만달러를 지불한 조 에스터하스(<원초적 본능> <쇼걸>의 작가)의
글: 홍성남 │
20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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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이것이 코미디다! <뜨거운 것이 좋아>
코미디란 무엇인가. 나의 미국행 화두는 이런 것이었다. 수오 마사유키의 <함께 춤추실까요>나 작가 리처드 커티스의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등의 영국 코미디, 혹은 리안의 데뷔작 <결혼피로연> 등에 달아오른, 한번도 장편영화을 만들어보지 못한 감독 지망생의 경쟁심에 미국행은 크게 기인했다. 우리도 우리식의 우아
글: 육상효 │
20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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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쓸쓸한 삶의 미소, <엑기>
철도원이란 직업을 ‘천명’으로 여기고 자기의 전부를 걸었으나, 남은 거라곤 쓰라린 회한뿐임을 깨달은 노인의 허망한 미소. <철도원>의 감독 후루하타 야스오과 주인공 다카구라 겐은 이미 20년 전 <엑기>(驛)에서 그 쓸쓸한 삶의 미소를 예감했다. <엑기>의 미카미는 이미 그때 삶의 허방을 보았다. 그는 철로를 미끌어지는
글: 이유란 │
20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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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징기스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징기스칸>
징기스칸, “중세와 현대를 통틀어 가장 영토가 큰 제국”(브리태니커 사전 참조)을 건설한 몽고의 영웅. 알렉산더 대왕, 율리우스 시저, 나폴레옹 등과 마찬가지로, 정복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의 삶은 서사물에 매력적인 소재다. <징기스칸>은 몽고의 통일과 대제국 건설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학살, 권력과 암투로 둘러싸인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글: 황혜림 │
200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