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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디포럼2005 게스트 일본 실험영화 감독 시호 가노
5월28일 개막한 인디포럼2005는 해외특별전 게스트인 일본 실험영화 감독 시호 가노의 영화 10편을 상영함과 동시에 두점의 비디오 작품을 전시상영하고 있다. 지난 5월26일 안국역 근처에 자리한 갤러리175에서 만난 시호 가노 감독은,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작품 설치에 여념이 없었다. 영화적 시공간을 향한 독특한 해석을 작품 속에 담아왔던 그는, 사진
사진: 정진환 │
글: 오정연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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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만능 엔터테이너 꿈꾸는 개구장이, <안녕 형아>의 배우 박지빈
(지빈 등장) 안녕하세요? 인터뷰 누가 하세요?
-(기자 당황하며) 응? 저… 내가 하는데.
=(인근 놀이터로 가는데 지빈이 사라진다. 보면 길에 주차된 차 뒤에 숨었다가, 어느새 앞장서서 달려올라간다) 질문 몇개예요?
-(기자, 또 당황하며) 몇개더라? 왜? 빨리 끝내고 뭐하려고?
=(지빈 웃으며) 요즘 새로운 게임에 빠졌거든요. 요구르
사진: 오계옥 │
글: 박은영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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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마릴린 먼로
여러분도 비슷한 꿈을 꾼 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년은 한동안 그녀가 다가와 안아주는 꿈을 자주 꿨습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품에 안겨 제발 이 꿈이 끝나지 않았으면 했더랬습니다. 언제 처음 그녀를 만났는지는 가물가물하군요. 아무튼 그녀를 만나기 전에 신문에서 이상한 표현들을 먼저 접했습니다. 육체파, 섹스심볼, 백치미, 뭐 그런 말들이었죠. 소년
글: 남동철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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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연애 ‘선수’들의 수다,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강혜정 [2]
I 미혹(迷惑)
유림: 우리 같이 자요.
홍: 왜 그러세요, 이 선생님.
…(중략)…
홍: 처음 만난 여자들한테 다 그래요?
유림: 아니오. 맘에 들고 좋아야 그러죠.
(#19)
박해일 | 제목도 그리 특이하지 않고, 그냥 무심코 읽었어. 방바닥에 누워서. 그때 맥주 한잔 까면서 봤나? 그렇게 보는데 유림이라는 캐릭터가 골때리더라고. 만화책
사진: 오계옥 │
정리: 이영진 │
정리: 오정연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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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연애 ‘선수’들의 수다,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강혜정 [1]
26살의 발랑 까진 영어선생 이유림은 만난 지 이틀밖에 안 된 여자에게 다짜고짜 같이 자자고 조른다. 27살 먹은 늦깎이 교생 최홍은 기습 뽀뽀를 감행한 남자의 뒷모습을 향해 알 듯 모를 듯 피식 웃음을 날리는 여유를 부린다. 강간에 다름없는 ‘사건’을 저지르고도 상대가 자기를 무시한다며 천연덕스럽게 삐치는 이 남자도 문제지만, 그런 남자의 눈치를 보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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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영화평론가가 뽑은 ‘최고의 영화 100편’
“따져보기에 재미있습니다. 논쟁을 벌이기에도 재미있고요.” <타임>의 영화평론가 리처드 시켈과 리처드 콜리스는 최근 ‘최고의 영화 100편’(All-time 100 best films)을 선정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공개한 리스트에는 로베르토 로셀리니, 오토 프레밍거,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허우샤오시엔, 짐 자무시
글: 박혜명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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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도쿄]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TV시리즈로 부활
2000년 애니메이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이하 <블러드>)에서 세일러복을 입고 일본도를 휘두르며 인간의 모습을 한 뱀파이어의 목을 긋던 소녀 사야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이 작품이 오는 10월, 일본에서 50회짜리 TV시리즈 <블러드 플러스>(원제 ‘Blood+’)로 부활한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I
글: 김영희 │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