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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日, <번지점프를 하다> 콜렉터스 박스 출시
이병헌, 고 이은주 주연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가 일본에서 일반판 및 한정판 콜렉터스 박스로 출시된다.
오는 7월 29일 출시될 일반판은 1장의 디스크에 예고편과 배우, 제작진 소개 등 간단한 부록만이 수록된 반면, 9월 7일에 발매되는 콜렉터스 박스는 3장의 디스크에 사진집, 엽서, 부채, 포스터 등 풍성한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사실
글: 한청남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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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개봉박두! 버라이어티 장르영화 <김우중>
90년대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적이 있다. 먼길을 오셨는데, 마침 내가 시간이 없어서 만나 드리지는 못했다. 이때를 맞춰 대우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량 물량공세에 나섰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봐도 “데∼우, 데우 운트 두”(대우, 대우와 너)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한적한 동네 귀퉁이 벽에도 대문짝만한 대우 광고가 붙어 있었다. 대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신용호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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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편견은 진화한다
나는 첫째-둘째-셋째 이론의 신봉자였다. 없는 이론이지만, 난무하는 혈액형 이론보다 강하게 믿었다. 살면서 겪은 게 있어서다. 우리집은 자녀가 1남2녀로 구성돼 있고 나는 그중 첫째다. 막내는 물론 아들이다. 차녀는 (어쨌거나 태어난) 장녀와 (꼭 있어야 하는) 아들 사이의 징검다리다. 첫째-둘째-셋째 이론은 별로 유명하지 않으니 간단히 설명하겠다. 첫
글: 박혜명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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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숏컷] 내가 포털을 보는 이유
컴퓨터를 켜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메일 확인이고, 다음은 뉴스를 보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따로 신문을 보지 않는다. 따로 일간지 사이트를 찾는 일도 거의 없다. 주변에 신문이 있으면 보게 되지만, 굳이 찾는 일은 없다. 그러고보니, 과거에 굳이 신문을 찾았던 이유는, 단지 신문밖에 볼 게 없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요즘 포털은 다양한 비
글: 김봉석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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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군 투덜양]
[투덜군 투덜양] 그때그때 다른 이야기, <연애의 목적>
지난호에서 투덜군도 지적했지만 <연애의 목적>이 연애의 탈을 쓴 스토커 영화가 아니냐는 이야기는 내 주변에서도 간간이 나온다. 이런 반응이 대부분 여자가 아니라 스토킹, 성희롱 같은 범죄에서 주로 가해자 역할로 등장하는 남자들에게서 나온다는 게 일면 고무적이기도 하다. 그런데 딱히 동의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것은 스토킹이 아니라 진정한
글: 김은형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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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이와이 순지 박스세트 나온다
<언두>, <피크닉>,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이들 이와이 순지감독의 미개봉작들이 한꺼번에 소개되면서 DVD 출시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짐작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해당 작품들의 DVD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엔터원에서 이와이 순지 마니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
글: 한청남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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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배트맨,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다행이다
<배트맨 비긴즈>는 조엘 슈마허가 망쳐버린 <배트맨>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심금을 울린 대목 하나는 상처를 입은 배트맨이 길바닥에 굴러떨어졌다 잽싸게 건물 옥상으로 솟아올라가는 대목이다. 잠시 쓰러져 있어도 될 텐데 누가 볼까 겁나 사력을 다해
글: 남동철 │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