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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저공비행] 이만희 감독의 <귀로> 브뉘엘의 <세브린느>
옛 허리우드 극장 자리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선 지금 루이스 브뉘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6일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이만희 회고전이 열린다. 브뉘엘은 1983년 83살의 나이에, 이만희는 30년 전인 1975년 45살의 나이에 죽었다. 이만희의 걸작 <귀로>는 1967년에 만들어졌고, 그 해에 브뉘엘은 <세브린느>를
글: 허문영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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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나는 베이징의 택시 운전사, <아이 러브 베이징>
<EBS> 8월27일(토) 밤 10시40분
닝잉 감독의 영화에서 중국은 화장기를 모두 지운다. 특별한 주제에 의지하지 않고 소시민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있는 그대로의 중국 현실을 포착하는 것이다. 전작 <즐거움을 위하여>에서 우리는 경극에 몰두하는 어느 노인들의 일상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측은하게 엿볼 수 있었다. <
글: 김의찬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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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진짜 공주를 돌려달라, <루루공주>
고희수(김정은)는 재벌가 손녀딸, 이른바 현대판 공주다. 오빠와 동생(아는 동생)이 가업을 잇기 위해 회사에서 고군분투할 때, 27살이나 된 공주님은 할아버지가 짜준 스케줄에 맞춰 꽃꽂이로 요리학원으로 고군분투 중이다. 미래 왕비님이 되기 위한 수업 중이랄까. 할아버지가 어찌나 엄중 관리를 잘하셨는지,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본 적 없고, 길거리 떡
글: 조은미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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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리바리 짱> 남기남 감독
19일 개봉한 남기남(63) 감독의 신작 <바리바리 짱>에는 ‘바리바리 짱’이라는 말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명함을 나누며 남기남 감독에게 그 뜻을 물었다. “전 기자, 영어 몰라, 영어? 매우매우 짱, 진짜 짱, 베리베리 짱이 바리바리 짱이지!” 추임새가 잔뜩 들어간 몸짓에 ‘으∼아’, ‘캬∼아’ 같은 감탄사와 함께 되돌아온 대답이 기대를
글: 전정윤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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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새 드라마] 한류 신화 계속되나? <웨딩>
조용히 막을 내린 <그녀가 돌아왔다> 뒤를 이어 <웨딩>이 오는 8월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웨딩>은 철없는 부잣집 ‘공주’ 세나(장나라)와 외교통상부 비서관 승우(류시원)가 중매로 만나 결혼한 뒤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결혼의 계절 가을에 딱 어울리는 이
글: 피소현 │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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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의 나의 연인] <연애의 목적> 강혜정
살다보니 어찌 소망하던 영화일을 하고 있지만, 기실 난 영화보다는 음악에 빠져 청춘을 보냈다. 그래서 최초의 나의 연상의 연인(배우라기 보다는 가수인) 올리비아 뉴튼 존이 출연한 영화 <그리스>를 보기 위해 중 3 겨울, 스카라 극장 앞에서 하염없이 추위에 떨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하다. 목소리로만 듣던 올리비안 뉴튼 존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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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새로운 언어로 표현된 전쟁, <프라이빗>
다큐멘터리 작가 출신 사베리오 코스탄조의 극영화 데뷔작 <프라이빗>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대인 마을과 아랍 마을 중간쯤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빌라를 무대로 한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이스라엘 무장 군인의 침입을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집의 가장은 “집을 버리고 도망가는 것은 자존심을 버리는 일”이라며 피난 가
글: 김은정 │
20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