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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용맹스런 감독, 자세를 낮춰라, <세기말>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40%를 웃돌고 있다. 터졌다 하면 60, 70만명이 기본이고 ‘영상 펀드’라는 말이 귀에 익을 정도로 영화판이 후끈거린다. 지난 겨울 줄초상난 것 같던 충무로가 1년도 지나지 않아 흥청거리고 있으니 불안감마저 든다. 그래서 세기말인가. <세기말>을 선보일 송능한 감독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친다. “관객에게 외면당한다면
글: 박평식 │
19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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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5시]
네거편집 남나영·이수연
필름을 잘라냈다 붙였다 하는 곳이라 필경 지저분할 것으로 지레 짐작하는 것은 오산이다. 남나영(29)씨와 이수연(28)씨가 의기투합해서 차린 LN편집실은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오리지널 필름을 다루는 네거편집의 공정을 고려한다면 이는 기본규칙인 셈이다. 매끄러운 프린트를 위해서 먼지나 스크래치는 절대사양. 네거편집이란 최종편집본이 나오면 이를 기
사진: 이혜정 │
글: 이영진 │
19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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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외한인영화제에 <카우 걸> 출품, 방한한 재미한인 감독 써니 리
‘헬로 김치’라는 노란색 포스터가 내걸린 동숭씨네마텍. 추운 날씨 때문인지 오가는 발걸음이 뜸했다. 12월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외국에서 활동중인 젊은 한국감독들의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이 자리에 관객은 별다른 관심을 내비치지 않았다. 날도 추운데, ‘나는 누구인가’ 하는 을씨년스런 고민에 덩달아 심각해지기 싫은 탓일까. 사실 재외한인 감독들의
사진: 손홍주 │
글: 박은영 │
19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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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할리우드를 향해 총구를 겨누다, 의 숀 펜
섹스의 여신 마돈나가 “평생의 유일한 사랑”이 있다고 고백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뾰족한 원뿔을 가슴에 달고 남성 댄서들을 희롱하는 마돈나, 거리낌없이 오럴 섹스를 재현하는 이 위협적인 섹스심벌도 한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는 사실에 남자들은 질투섞인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이다. 그가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소문난 숀 펜이라면 더욱 안심이다.
글: 김현정 │
19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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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소녀, 여행을 떠나다, <파랑주의보>의 송혜교
송혜교를 만났다. TV에서만 봐오던 그를 영화촬영지에서 만났다. 두 남녀 고등학생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멜로 <파랑주의보>는 송혜교의 첫 영화다. <순풍 산부인과>를 거쳐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뒤 커리어의 상승 곡선을 그려온 그는, 사진촬영을 약속한 일요일 오후 낡은 여행가방과 모자를 들고 한적한 길 위에 덩그러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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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24일 첫 전파타는 SBS 새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과연 <파리의 연인> 신드롬은 재현될 것인가?
연인 시리즈 2탄인 에스비에스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24일 첫 전파를 탄다.
신데렐라는 대통령 딸로 몸 바꿔
시청자 눈높이 만족시킬지 주목
여러모로 <파리의 연인> 2탄이라 부를 만하다. 같은 작가와 피디가 다시 힘을 모았고, 여름
글: 김진철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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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인터뷰] MBC 새 사극 ‘신돈’ 맡은 손창민
“그동안 사극 출연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시기상조라고 판단해 사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극을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6년간 드라마 출연을 쉬면서 재충전을 했으니, 앞으로는 안방극장에서 친근한 중견 연기자로 뿌리내리고 싶습니다.”
문화방송의 주말 드라마 <제5공화국> 후속으로 24일(밤 9시40분)부터 전파를 타는 대하사극 <신
글: 윤영미 │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