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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어후, 어후! 상품을 놓쳤네”, <사랑을 놓치다> 촬영현장
부딪히기만 하면 그 어떤 것에도 정취를 남기는 초가을의 햇살이 눈부시건만 이 남자, 쓸데없는 데 힘을 쏟고 있다. 9월28일 대전 보문산의 폐 놀이공원에서 막바지 촬영 중인 <사랑을 놓치다>의 현장에서 설경구는 “어후, 어후!”를 연발하며 야구공을 던지고 있었다. 불과 10미터 남짓 앞에 있는 나무 블럭을 쓰러뜨리면 담배에서 상품권까지 얻을
글: 문석 │
사진: 서지형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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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영화 기행: 총괄
아시아영화는 지금 세계영화의 중심에 서 있다. 아시아영화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연한 질문들을 떠안는다. 아시아영화의 현재는 과연 어떤 모습인가? 그 안에 속해 있는 한국영화는 또 어디쯤 있는 것인가? 도대체 어떤 영화적 토양과 인재들이 지금 아시아영화의 부흥을 가져온 것인가? 세세하게, 그러나 쉽게 그 진원과 방향을 가늠해
글: 정한석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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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영화 기행: 홍콩 [3] - 증지위·샘슨 치우 인터뷰
“지금 홍콩엔 신인이 필요하다”
홍콩영화의 맏형, 감독·배우 증지위가 말하는 홍콩영화의 오늘과 내일
<무간도>의 냉혹한 보스 한침으로 익숙해진 증지위는 1970년대부터 감독과 배우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그는 홍콩영화가 아시아를 지배했던 전성기의 일원이었고, 그 퇴락을 지켜보았으며, 이제는 다시 한번 중심으로 발돋움하고자 애쓰는 이들을
글·사진: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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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영화 기행: 홍콩 [2]
홍콩영화의 돌파구는 바다 밖에 있다
필립 리와 유위강과 맥조휘는 모두 홍콩영화의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았다. 유위강은 중국 본토와 아시아 시장만으로도 거대하다 했지만, 필립 리는 서구까지 표적으로 삼아 이연걸을 기용한 액션영화 <곽원갑>을 찍고 있었다. 묻는 이가 미안해질 만큼 홍콩영화를 비관하는 필립 리는 “홍콩 시장만 고려한다면 기본적으로
글·사진: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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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영화 기행: 홍콩 [1]
홍콩은 급행열차처럼 질주하는 변화의 도시지만 그 방향이 언제나 앞을 향하지는 않았다.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격변을 겪었던 홍콩은 아시아의 맹주와도 같았던 영화의 힘을 잃었고, 왕가위와 주성치 같은 드문 예를 제외하면, 더이상 외국 관객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시아영화의 10년을 돌아보는 다섯 번째 여행지로 홍콩을 택한 건 경이적인 무협과
글·사진: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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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오로라 공주> 사건일지 [2]
#2: 본능대로 vs 연출대로
사건 일시: 2005년 6월23일
사건 장소: 경기도 파주 세트장
사건: 정순정이 스탠드를 휘둘러 김우택을 죽이다
“또 죽이기 시작했구나?” 파주 세트장에 들어선, 극중 오성호 형사 역의 문성근이 방 감독에게 인사 대신 농을 던지자, 모이를 놓칠세라 달려드는 병아리들마냥 후배 배우들이 두 사람 주위에 모여들어 왁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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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고지라: 파이널 워즈> 미국판 12월 출시
고지라 시리즈 최종작 <고지라: 파이널 워즈>가 오는 12월 13일 북미 지역에서 DVD 출시된다. 고지라 탄생 50주년 기념작으로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이널 워즈>는 개봉 당시 극장 흥행에서는 실패했지만 팬들의 찬반양론을 야기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지라를 포함, 역대 인기 괴수들이 14마리나 등장하는
글: 김송호 │
200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