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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할리우드를 향해 총구를 겨누다, 의 숀 펜
섹스의 여신 마돈나가 “평생의 유일한 사랑”이 있다고 고백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뾰족한 원뿔을 가슴에 달고 남성 댄서들을 희롱하는 마돈나, 거리낌없이 오럴 섹스를 재현하는 이 위협적인 섹스심벌도 한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는 사실에 남자들은 질투섞인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이다. 그가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소문난 숀 펜이라면 더욱 안심이다.
글: 김현정 │
19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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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소녀, 여행을 떠나다, <파랑주의보>의 송혜교
송혜교를 만났다. TV에서만 봐오던 그를 영화촬영지에서 만났다. 두 남녀 고등학생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멜로 <파랑주의보>는 송혜교의 첫 영화다. <순풍 산부인과>를 거쳐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뒤 커리어의 상승 곡선을 그려온 그는, 사진촬영을 약속한 일요일 오후 낡은 여행가방과 모자를 들고 한적한 길 위에 덩그러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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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24일 첫 전파타는 SBS 새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과연 <파리의 연인> 신드롬은 재현될 것인가?
연인 시리즈 2탄인 에스비에스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24일 첫 전파를 탄다.
신데렐라는 대통령 딸로 몸 바꿔
시청자 눈높이 만족시킬지 주목
여러모로 <파리의 연인> 2탄이라 부를 만하다. 같은 작가와 피디가 다시 힘을 모았고, 여름
글: 김진철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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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인터뷰] MBC 새 사극 ‘신돈’ 맡은 손창민
“그동안 사극 출연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시기상조라고 판단해 사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극을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6년간 드라마 출연을 쉬면서 재충전을 했으니, 앞으로는 안방극장에서 친근한 중견 연기자로 뿌리내리고 싶습니다.”
문화방송의 주말 드라마 <제5공화국> 후속으로 24일(밤 9시40분)부터 전파를 타는 대하사극 <신
글: 윤영미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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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촌놈배우’ 황정민, 색깔없는 배우? “오히려 고맙다”
반팔 면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남자가 걸어 들어온다. 180㎝나 되는 큰 키와 크고 담찬 눈망울을 투박하기 그지없는 옷차림과 말투 속에 감춘 이 남자는 일반인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플래시가 터지자 어색한 표정이 역력하다. 스스로를 촌놈이라 호칭하며 “난 스타가 아니라 직업이 배우인 일반인일 뿐”이라고 말하는 이 남자는 그러나,
글: 전정윤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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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편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 제작현장
‘아치와 씨팍’과 마주치다=서울 강남 신사동의 주택가 골목. 2층 단독주택 현관문 위로 문패 대신 ‘제이팀(J-TEAM)’이라고 적힌 간판이 붙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한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괴상한 두 얼굴이 손님을 맞는다. 포스터 속 ‘조잡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새끼’ 아치와 ‘무식함이 하늘을 찌르는 놈’ 씨팍이 그들이다. 가운데 손
글: 서정민 │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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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니메이션 <육다골대녀>의 이애림 감독
13인의 아해가 애림의 그림을 보오. 장소는 막다른 골방이 적당하오. 제 1의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제 13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그중에 1인의 아해가 무서운 아해라도 좋소. 그중에 13인의 아해가 무서워하는 아해라도 좋소. 애림은 무서운 그림을 그리고 괴이한 애니메이션을 만드오. 장소는 막다른 작업실이 적당하오.
1997년 만화잡지 <
글: 김도훈 │
사진: 서지형 │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