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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플라이 대디>, 모습을 드러내다.
이준기의 신작 <플라이 대디>가 모습을 드러냈다.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플라이 대디>의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최종태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어제밤 잠을 못잘 정도로 긴장했다. 좋은 시선으로 따뜻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유난히 큰 환호를 받으며 마이크를 잡은 이문식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다
글: 김수경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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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반도>, 개봉 2주만에 274만명 동원
장마도 <한반도>의 흥행몰이를 막진 못했다. 개봉 8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한반도>가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한반도>는 지난 주말 하루 평균 28만명을 동원하며 일요일인 7월23일까지 27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인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
글: 김수경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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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기자증이 없으면 카메라를 들지 말라고?
기자가 아니라면 카메라도 들지 마라. 경찰이 FTA 반대시위 농성을 지지하는 노동자와 학생들을 촬영한 독립영화감독을 ‘기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7월 12일 광화문 동아일보사 일민미술관 건물 옥상을 ‘한미FTA 반대, 노동탄압 중지’라는 구호와 함께 노동자 40여명이 점거했다. 이들을 지지하는 학생과 노동자들이 건물 아래
글: 김수경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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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관 매점, 디지털 컨텐츠도 판다
영화관 내 매점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판매하는 신규 서비스가 시작된다. CGV는“7월28일부터 영화관 매점 메뉴에 디지털 컨텐츠를 포함해 판매하는 리드락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드락 서비스는 음료 컵 뚜껑에 미니CD를 넣어 판매하는 방식. 이 미니CD에는 게임, 음악, 영화를 포함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담긴다. CGV의 리드락 서
글: 김수경 │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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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 원상복귀 투쟁 - 마지막 밤은 시민과 함께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위한 마지막 주자는 시민이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는 “이번 주말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촉구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시작된 영화인들의 광화문 장외철야농성은 7월 30일자로 목표였던 146일을 맞이한다. 7월29일에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
글: 김수경 │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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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매니저 생긴 태권브이, 나도 연예인
태권브이에게 매니저가 생겼다. 전통의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트 태권브이가 나무액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것. 이번 계약은 신씨네와 태권브이의 캐릭터 관리를 위해 만든 법인인 (주)로보트 태권브이의 신철 대표가 처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문근영, 김태희, 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와 (주)로보트 태권브이는 공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향후 사업을
글: 김수경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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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언론에 첫 공개 된 <각설탕>
말과 인간의 교감을 그린 영화 <각설탕>이 7월24일 기자시사를 통해 공개됐다. 기수였던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시은(임수정)은 장군이라는 말을 엄마 삼아 자란다. 기수를 꿈꾸게 된 시은은 장군이 죽으면서 낳은 말 천둥을 동생처럼 보살피지만, 어린 딸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박은수)는 천둥을 팔아버린다. 천둥과 헤어진 뒤 아버지의 반
글: 오정연 │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