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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서플먼트]
조지 루카스의 데뷔작인 <THX 1138>은 프랜시스 코폴라와 그의 영화사 아메리칸 조이트로프와 별개로 생각할 수 없다. 조이트로프는 60년대 미국 서부의 2대 영화학교였던 UCLA와 USC 출신의 두 젊은이-루카스와 코폴라-가 주축이 된 회사. 평균 연령 50~60대였던 기존 스튜디오의 고루한 제작 방식에 염증을 느낀 그들은 ‘카메라와 아이
글: 김송호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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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샤브롤식 좌파영화의 향연, <클로드 샤브롤 컬렉션>
이제 누가 클로드 샤브롤에게서 누벨바그를 기억할까? 감독으로서 (아마도) 첫 번째 누벨바그 영화를 만들었고 평론가로서 앨프리드 히치콕을 작가의 만신전에 올렸던 그는 바야흐로 범죄와 살인의 수사법의 대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벨바그의 동료들이 비틀즈라면 샤브롤은 롤링 스톤즈 같다. 예술과 상업적인 노선을 넘나들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고 대중과 호흡하면서
글: ibuti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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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보고 또 보고 싶은 그녀, <댄서의 순정> 감독판
낸다 안 낸다 탈이 많았던 <댄서의 순정> 감독판이 나왔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파워는 극장뿐만 아니라 DVD 타이틀에서도 변함이 없다. 때문에 이 타이틀은 17분 정도 늘어난 영화적 변화보다는 문근영 팬들을 위한 기획 상품의 느낌이 더 강하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타이틀은 기존 타이틀보다 부가영상이 좀더 늘어났다. 본편의 추가장면들은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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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프랑스 스릴러의 색다른 매력 , <크림슨 리버2>
뤽 베송 제작의 프랑스산 블록버스터. 한 수도원에서 그리스도상에 피가 흐르는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조사에 투입된 니먼(장 르노)과 레다 형사.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7개 봉인의 비밀을 풀어가는 영화는, <다빈치 코드>로부터 불어닥친 역사미스터리 코드를 활용한다. <크림슨 리버2>는 고만고만한 스릴러이지만 DVD 타이틀은 극장보다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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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드 니로 vs 호프먼 ‘웃음 바이러스’, <미트 페어런츠2>
우여곡절 끝에 양가 부모 상견례의 절차를 남긴 그렉. 하지만 양가의 부모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온갖 해프닝을 거치면서 가족 화해로 마무리되는 결말은 너무 상투적이나, 로버트 드 니로와 더스틴 호프먼 두 대배우의 연기가 뻔한 상황들을 재미있게 만든다. 극중에선 물과 기름 같은 존재로 끝없이 충돌을 일으키지만, 둘이 펼치는 연기의 화합은 실로 놀랍다.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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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아름다운 이별 <새드무비> 박스오피스 1위
가을 극장가는 <너는 내 운명>으로 시작된 멜로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5주째 국내 멜로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에게 바통을 이어 받은 영화는 <새드무비>.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독특한 포스터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각종 사이
글: 김지원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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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육체의 힘과 정신을 잊지 마세요, <인력자원부>
파리에서 학교를 다니던 프랑이 지방 도시의 공장 인사부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자, 그곳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아버지는 장차 관리자가 될 아들을 보고 뿌듯해한다. ‘주35시간 근무제’의 도입에 관한 일을 맡은 프랑은 협상과 설문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안건인 종업원 해고안을 우연히 보고 분연히 일어선다. <인력자원부>는 근래 보기 드
글: ibuti │
200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