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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한국영화 기상도 [2] - 대작영화+문제적 감독들
영화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작의 제작비 규모도 올라가고 있다. 이젠 순제작비 기준으로 80억원은 넘어야 대작으로 분류되는 분위기다. <괴물> <중천> <한반도>는 공히 100억원에 가까운 순제작비를 들이는 영화들이다. 세편 모두 단순히 규모와 스펙터클을 나열하기 위해 그 엄청난 돈을 쓰는 건 아니다. <괴물>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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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한국영화 기상도 [1]
침체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2005년 한국 영화계가 <웰컴 투 동막골>을 기점으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12월의 <태풍> <야수> <청연> 등 대작을 남겨놓은 상태라 아직 속단하긴 힘들지만, 이렇게 한껏 추켜올라간 한국영화 상승세는 2006년에도 계속될 것인가?
일단 지금 준비 중인 영화들의 목록은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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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날아라, 단편영화,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5)가 11월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시네코아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그 규모가 늘어나, 올해 경쟁부문에는 44개국에서 1053편의 작품이 출품되기도 했다. 최종 본선에 오른 작품은 그중 26개국 55편의 영화로, 8개 부문 총 3100만원의 상금
글: 박은영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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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미이케 다카시의 <요괴대작전> 내년 日 출시
일본 영화계의 기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한 영화 <요괴대작전>이 콜렉터스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 두 종류로 출시된다. 내년 2월 3일 일본에서 발매되며 가격은 7,140엔과 4,935엔으로 각각 책정됐다.
<요괴대작전>은 일본판 ‘해리 포터’를 목적으로 13억 엔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아동용 판타지 작품. 인기 만화
글: 한청남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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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중년의 ‘아메리칸 파이’,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사랑은 늦게 올수록 격렬하다”고 했다. 섹스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담패설과 화장실 유머를 속사포처럼 쏟아내며 한 독신남이 자기만의 세계에서 세상 밖으로 걸어나오는 발걸음을 그려낸다. 주인공 앤디는 직장을 벗어나면 피터팬 신드롬에 걸린 10대처럼 생활한다. 규칙적이고 자기폐쇄적
글: 김수경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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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단서없는 혼돈 그 자체의 영화, <스테이>
정신과 의사 샘(이완 맥그리거)은 갑자기 휴가를 떠난 동료 베스의 환자 헨리(라이언 고슬링)를 대신 맡게 된다. 자동차 방화죄로 병원에 오게 된 헨리는 예지 능력과 기시감을 가지고 있는 미대 학생. 샘은 자신의 생일인 3일 뒤에 자살하겠다고 예고한 헨리를 찾아다니면서 이상한 일들에 부딪히고, 그 자신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자살을 기도했던
글: 김현정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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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늙은 영화인들의 ‘그 좋았던 시절’에 대한 회상, <라스트 씬>
1965년의 일본. 인기배우 미하라 켄은 콤비였던 요시노 게이코가 결혼과 함께 영화계를 떠나자 홀로 남겨진다. “이제 영화의 시대는 끝났어요”. 게이코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처럼, 영화의 시대는 TV의 개막과 함께 끝으로 향하고 있었고 켄의 경력도 끝이 난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난 2002년, 소품 담당인 미오는 무성의한 TV 출신 감독이 설치는 영화
글: 김도훈 │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