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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랑해, 말순씨> 찬반양론 [3] - 박흥식 인터뷰
“이 영화는 미안하다는 나의 고백이다”
<사랑해, 말순씨>는 박흥식 감독이 데뷔작으로 준비했던 시나리오다. 감독의 자전적 경험에 많이 의존한 이 시나리오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인어공주>를 먼저 내놓은 뒤에 만들어지게 됐다. 박흥식 감독은 <사랑해, 말순씨>를 “성장기의 상실에 관한 영화이면서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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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랑해, 말순씨> 찬반양론 [2] - 남다은 비평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의아한 점은 이것이다. 왜 <사랑해, 말순씨>일까? 왜, <사랑해, 엄마>가 아니라 <사랑해, 말순씨>일까? 영화를 보기 전까지 별다른 사전 지식이 없었으므로, 나는 박흥식은 이제 엄마가 아닌, 엄마의 ‘이름’을 부르고 있구나, 했다.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말순씨라고
글: 남다은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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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랑해, 말순씨> 찬반양론 [1] - 심영섭 비평
박흥식 감독의 세 번째 영화 <사랑해, 말순씨>가 오는 11월4일 개봉한다. 자잘한 우연들을 통해 남녀의 만남을 이뤄내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구조를 통해 구질한 모녀관계를 긍정적인 현실로 이해하고자 하는 <인어공주>에 이어 1980년을 배경으로 한 14살 소년의 성장기 <사랑해,
글: 심영섭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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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오토모 가츠히로, 실사 영화 <충사> 연출
<아키라> <스팀보이>로 유명한 재패니메이션의 거장 오토모 가츠히로가 1991년 작 <월드 아파트먼트 호러> 이후 두 번째로 장편 실사 영화에 도전한다.
그가 연출할 작품의 제목은 <충사(蟲師)>.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우루시바라 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본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
글: 한청남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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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삶을 마치 삶과 같이 살아낸다는 것, <카페 뤼미에르>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를 제작했던 일본 영화사 쇼치쿠에서 대만 감독 허우 샤오시엔은 오즈 탄생 100주년 기념이 될 만한 영화를 만든다. 이렇게 해서 2003년 <카페 뤼미에르>가 탄생했다. 오즈는 1903년 12월12일 동경에서 태어나 60년 뒤인 1963년 12월12일 동경에서 세상을 떠났다. 1927년부터 감독으로 활동했던 오즈의 초
글: 김소영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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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치킨 리틀> 박스오피스 1위 ‘하지만 불안’
디즈니가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CG 애니메이션 <치킨 리틀>. 지난 주말 개봉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올랐지만,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디즈니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유인 즉 <치킨 리틀>이 지금껏 디즈니가 배급한 픽사 작품들에 비해 비평적으로나 흥행적으로나 열세이기 때문. 우선 개봉 3일간 벌
글: 한청남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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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젊은 영화광들이 최고로 꼽는 감독과 배우는 누굴까?
우리 시대의 젊은 영화광들은 어떤 감독과 배우를 가장 높게 평가할까?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과대평가된, 또는 과소평가된 감독이나 배우는 누굴까? 영화 주간지 씨네21에서는 6개 대학 영화과 재학생, 영화아카데미 22기 재학생, 6개 대학 영화 동아리 회원의 세 그룹으로 구성된 젊은 영화광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영화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글: 최문희 │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