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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두 사람의 사랑, 한 뿌리 내릴까, <연리지> 촬영현장
우도(牛島), 아니 풍도(風島)다. 바람이 어찌나 세찬지 숨을 고르기조차 어렵다. 스탭들도 온몸을 꽁꽁 감쌌다. 한 무리의 스탭들은 해안 절벽에 걸어둔 지미집 카메라가 날아갈까봐 꼭 붙들고 서 있다. 가벼운 차림의 취재진만 오들오들, 속수무책이다. 성난 바람 때문에 취재를 위한 귀동냥도 불가능하다. 제작진들도 거의 수화에 가까운 몸짓을 주고받으며 오후
사진: 이혜정 │
글: 이영진 │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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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원빈, 입대 전 일본서 DVD 홍보
한류 사천왕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빈이 11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29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의 일본 방문 목적은 내년 봄 발매 예정인 DVD <BINUS / 원빈>의 홍보를 위한 것.
원빈의 '빈(BIN)'과 팬들(US)'를 합친 제목의 이 DVD는, 고향인 강원도를 배경으로 원빈 스스로가 “있는 그
글: 한청남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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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스터 소크라테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
오랜만에 남성미 넘치는 액션 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개봉전 전국에 걸친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본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이번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비수기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금토일 3일간 전국 24만명이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글: 김지원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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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만국노동자의 영화선언, 제9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노동영화, 자본에 경고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홉 번째 서울국제노동영화제가 열린다.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11월15일부터 20일까지 9개국에서 만든 23편의 영화를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선보인다. 11편이 출품된 국내 섹션에는 울산시 동구에 밀집된 현대그룹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노뉴단의 신작들인 <우리들의 장밋빛 인
글: 김수경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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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박수칠 때 떠나라> 장진 감독의 기막힌 수사극
<박수칠 때 떠나라>는 특유의 기발한 상황설정과 입담으로 유명한 장진 감독의 작품이다. 같은 장진 감독의 원작인 <웰컴 투 동막골>과 비교해도 그 특색은 더욱 도드라지는데, 수십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수사본부 세트나 장황하면서도 재치 있는 대사는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러면서도 오프닝
글: 한청남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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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장밋빛 인생> 종영, 새로운 수목드라마 격돌
최진실의 열연으로 40% 내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장밋빛 인생>이 지난 주 24회를 끝으로 종영되었다. 마지막 주에 39.6%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밋빛 인생>은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하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 꿈의 시청률인 50%를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주인공 맹순(최진실
글: 최문희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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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다양성 협약은 우리의 미래
문화다양성 협약의 비준을 위한 준비가 국회에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11월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문화다양성 협약의 국회 비준을 위한’ 간담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윤(열린우리당), 손봉숙(민주당), 정병국(한나라당), 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이 참석했고 영화인대책위쪽에서는 안성기 공동집행위원장, 이은 MK픽쳐스 대표, 박진표 감독이 동참
글: 김수경 │
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