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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냉정한’ 우성씨, 눈멀지 않을 배우
<왕의 남자>를 보고 나서 2년 전 <알포인트> 개봉을 앞두고 배우 감우성을 인터뷰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딱 한번 만났지만 그는 기자가 이야기를 나눠본 배우 가운데 가장 ‘특이한’ 배우였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고 특히나 상당기간 ‘몰입’의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는 예술가들은 어쩔 수 없이 결과
글: 김은형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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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2박3일간의 영화인 금강산 참관행사 동행기
눈 깜짝할 사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100m 전부터 가이드가 왼편을 주시하라고 했건만, 남과 북을 가르는 자그마한 비석을 맨눈으로 포착하기란 불가능했다. ‘드디어 북이구나!’라는 실감은 외려 2km의 비무장지대를 지나 금강산 북쪽 출입국사무소를 눈앞에 두고 뒤늦게 왔다. “껌은 잠시 입천장에 붙여두세요!” 가이드는 사진을 찍지 말라는 주의와 함께 입국조
글·사진: 이영진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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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빔 벤더스 감독작 <랜드 오브 플렌티> 국내 출시
빔 벤더스 감독이 9/11 이후 미국의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은 영화 <랜드 오브 플렌티>(스폰지 출시)가 12일 DVD로 선보인다.
과대망상에 빠진 애국주의자 폴이 이상주의자인 그의 조카 라나와 여행하면서 겪는 일화를 통해 정신적 공황상태에 처한 미국인들의 현재와 희망 섞인 미래를 이야기하는 작품. 레너드 코헨, 데이빗 보위 등 빔 벤더
글: 한청남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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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친절한 금자씨> 흑백영상으로 다시 보는 색다른 금자씨
박찬욱은 DVD 제작에 관심이 많은 감독이란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간 그의 영화를 DVD로는 보지 못했는데, 결국 만나게 된 <친절한 금자씨>의 DVD는 듣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친절한 금자씨> DVD는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외양을 보여준다. 특히 전작인 <올드보이>가 여러 버전의 다양한 D
글: ibuti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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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오시이 감독 신작 <입식사열전> 최초 공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입식사열전(立食師列傳)>의 완성된 영상이 지난 3일 일본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공각기동대>의 속편 <이노센스>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디지털로 촬영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친 ‘슈퍼 라이브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코미디물. 먹을 것에 집착하는 ‘입식사’라는
글: 한청남 │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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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나는 미키 루크가 늙어가는 걸 보았노라 (+불어원문)
영화비평가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잘것없는 영화를 보며 보낸다. 그럼에도 언제나 낙관주의자인 비평가는 한없이 보잘것없는 작품에서도 끌어낼 것이 있다고 믿는다. 토니 스콧 감독이 졸작 <도미노>(Domino)에서 미키 루크를 선택한 것이 한 예이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나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작품들에서 신인 시절의 그는 잘생긴 반항아 제임스 딘의
글: 아드리앙공보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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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조지 마이클의 다큐멘터리 개봉, 세간의 반응은 ‘글쎄요…’
조지 마이클, 오빠가 돌아왔다. 자의 반 타의 반 긴 칩거를 마치고, 동성 커플간의 합법적 혼례를 허하는 시기에 맞추어 자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손에 들고서 말이다. 그가 제작을 맡고 서던 모리스가 감독한 <조지 마이클: 다른 이야기>는 80년대 그룹 왬(WHAM)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90년대의 좌충우돌, 그리고 정치적 깃발을 들어올린 현
글: 나호원 │
200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