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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면의 비밀]
<고르고13> 장편 애니에 쓰인 최초의 CG
최초의 장편 CG 애니메이션하면 흔히 픽사의 <토이 스토리>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CG 기술은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여타 셀 애니메이션에도 쓰여 왔으며, 그러한 노하우가 쌓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사이토 다카오 원작을 데자키 오사무 감독이 영상화화한 재패니메이션 <고르고13>
글: 한청남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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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최고의 개 캐릭터는? 2006 DOG AWARD
인간과 가장 친근하기로 말하자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동물, 개. 개와 인간의 관계는 양을 돌보거나 썰매를 끌거나 하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시작했겠지만, 어린 시절 개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것이다. 개들은 실용적인 목적 그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때로는 이 녀석들의 따뜻한 온기가 백 마디 위로의 말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을
글: 김정영 │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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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타무라 시게루 작품 <판타스마고리아> 발매
영상작가 타무라 시게루의 아트 애니메이션 <판타스마고리아>가 오는 19일 뉴타입DVD를 통해 출시된다.
<은하의 물고기> <고래의 도약>으로 잘 알려진 타무라 시게루의 화집 ‘판타스마고리아’를 바탕으로 15개의 작은 에피소드를 묶은 단편 애니메이션 모음집. 유리 바다에서의 일상, 눈사람의 남쪽 여행, 인공 달의 부상 실험
글: 한청남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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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발견! 여성감독 기대주들 [4] - 이경미 감독
냉정하지만 따뜻한 진실의 눈
“싫다는 감정에는 삶을 달리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 너무 다른 두 직장동료가 주춤거리며 서로에게 기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잘돼가? 무엇이든>의 연출의도로 감독이 밝힌 문구다. 이것은 심드렁한 반어법일까 혹은 적대적인 강조법일까. 짐짓 차갑고 확신에 찬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지영과 순진무구한 얼굴로
글: 오정연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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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발견! 여성감독 기대주들 [3] - 송혜진 감독
느리지만 확실하고, 부드럽지만 강한 시선
당연한 말이지만 중요한 것은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그 무엇이다. 그것은 순간에 담긴 안타까운 과거일 수도 있고, 자꾸만 움직이고 흘러가지만 분명히 실재하는 감정 혹은 관계일 수도 있다. 송혜진 감독은 그것이 전달되는 가장 올바른 길이 가장 현란한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다고 믿는다. 흑백의 스틸사진
글: 오정연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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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발견! 여성감독 기대주들 [2] - 박은영 감독
사소함에서 절대성을 발견한다
살다보면 거창한 모험이라도 한 듯 감정의 진폭이 커지는 어느 날이 생기곤 한다. 그저 포기하거나 놓아버릴 수도 있던 무언가에 매달리고 집착하여, 찢어진 마음이 바닥을 헤매다가, 바람처럼 가볍게 날아오르기도 하는. 박은영 감독이 영상원 졸업작품으로 만든 <Rendez-vous>는 돌이켜보면 아무렇지 않겠지만 그 순
글: 김현정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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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발견! 여성감독 기대주들 [1] - 김선민 감독
지난해 초 <씨네21>은 네명의 신인감독과 네명의 평론가의 대담을 진행했다. 내일의 영화와 미래의 감독을 발굴하는 기쁨이 유난히 컸던 자리였고, 올해도 역시 평론가들에게 주목하고 있는 신인감독을 추천해달라 부탁했다. 그런데 그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감독들이 여성감독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앞으로가 기대되는 네명의 여성감독을 만나게 된 것은 그
글: 남다은 │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