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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살을 찢는 고통의 자기 성찰 프로젝트, <쏘우2>
폐쇄된 공간, 충격적인 비주얼, 그리고 마지막 반전. 2년 전 제작비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쏘우>의 후속편인 <쏘우2>는 전편과 동일한 컨셉으로 관객과의 두뇌게임을 시도한다.
아들과 불화가 있던 어느 날, 형사 에릭(도니 월버그)은 여자 동료인 아만다(샤니 스미스)로부터 호출을 받는다
글: 정재혁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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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나이 든’ 해리슨 포드의 영화, <파이어월>
뒤집어보면 해리슨 포드는 불길한 아버지다. 그가 대통령이건 CIA 요원이건, 영화 속 포드의 가족은 위협당하기 일쑤다. <파이어월>에서 포드는 시애틀의 은행 보안 전문가 잭 스탠필드로 분한다. 방화벽을 해킹해 은행 VIP계좌로부터 1억달러를 훔치려는 악당 빌 콕스(폴 베타니) 일당은 그의 아내와 아들딸을 인질로 잡고 잭의 봉사를 요구한다. 영
글: 김혜리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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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랑이라는 욕망의 게임, <남자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들>
회사 내에서의 유혹에 저항하라. 50년 동안 남들이 인정하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도 한순간의 유혹에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 지위를 이용하여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오히려 권력은 유혹하는 자가 쥐고 있음을 기억하라.
2002년 <카이에 뒤 시네마>가 그해의 10대 영화 가운데서도 첫손에 꼽은 영화지만 이런 사소한 주제 정도를
글: 이종도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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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진실과 거짓 사이에 동석하는 딜레마, <신성일의 행방불명>
어딘지 알 수 없는 대한민국의 어느 외진 마을에 천사의 집이라는 허름한 고아원이 있다. 거기에는 부모를 잃은 고아 몇명과 그들을 돌보는 원장과 그의 하수인 두명이 산다. 그러나 이곳은 평범한 고아원과는 완전히 다른, 하나의 동떨어진 세계다. 그건 원장의 어떤 방침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식사 시간이 따로 없다. 배가 고픈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은 고작
글: 정한석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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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정말 ‘우리’당 맞습니까
여의도의 스크린쿼터 구하기는 가능할 것인가. 정부의 73일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제동을 걸겠다는 국회쪽 움직임이 다소 차질을 빚으면서, 영화계 안팎에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다. 2월8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벌어진 영화인들의 대규모 옥외집회에서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자중지란에 빠져 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이같은 반응은 국회
글: 이영진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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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가수 노라 존스, 왕가위와의 앙상블 성공할까?
미국 가수 노라 존스가 왕가위 감독의 첫 영어영화 <My Blueberry Nights>(가제)에서 배우로 데뷔한다고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2월13일자 인터넷기사로 보도했다. 1979년생인 노라 존스는 2002년에 데뷔 앨범을 2천만장 가까이 팔아치우고 그래미상 8개 부문을 휩쓴 재즈 보컬이다. 그동안 <러브
글: 윤효진 │
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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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언더월드 UE> 뱀파이어와 라이칸을 만든 사람들
<언더월드>에 등장하는 뱀파이어와 라이칸(늑대인간)은 패트릭 타토풀로스와 스티브 왕의 합작품이다. 타토풀로스는 롤랜드 에머리히와 함께 <스타게이트>나 <ID4> <고질라>를 작업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크리처 디자인을 확립하였는데, 공개 즉시 격렬한 찬반양론을 야기했던 <고질라>의 날씬한 파충류 괴수
글: 김송호 │
200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