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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히든>의 미카엘 하네케 [3]
서면 질문지에 대한 미카엘 하네케의 답변은 절반만 도착했다. 그는 얼마 전에 있었던 수술로 인해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남은 절반의 질문지를 채워낼 여력이 없다는 전언이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이 보내준 답변에 외신과의 인터뷰를 일부 발췌해서 첨부했다.
-당신은 현대 유럽 영화계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로 불린다. 그같은 명성을 어떻게 받
글: 김도훈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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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히든>의 미카엘 하네케 [2]
코드3 - 미디어/ 하네케는 미디어를 믿지 않는다
하네케 영화의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TV를 본다. <일곱 번째 대륙>의 가족은 죽어가는 순간에 TV 수상기에서 흘러나오는 팝송(<Power of Love>)를 듣는다. <베니의 비디오>의 베니는 도살당하는 돼지를 담은 테이프를 반복적으로 본다. 스쳐지나가는 장면에서도 T
글: 김도훈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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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히든>의 미카엘 하네케 [1]
현대 유럽 영화계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 미카엘 하네케의 신작 <히든>이 3월30일 개봉한다. 프랑스 중산층 지식인의 위선을 파헤치는 매서운 스릴러 <히든>은 하네케 세계의 종합이자 미학적 절정에 달해 있는 작품이다. 하네케는 언제나처럼 흔들리지 않는 카메라로 멈추어선 채 주인공들을 쥐고 흔들며, 동시에 스크린을 바라보는 관객에게
글: 김도훈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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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자토이치> 매니저가 찍은 코믹 메이킹
<자토이치> DVD에는 두 편의 메이킹 다큐멘터리가 들어있다. 하나는 제작발표부터 베니스 영화제 수상까지를 간략히 소개한 레디메이드 붕어빵. 하지만 기타노 다케시의 매니저가 직접 촬영한 다른 하나는 현장감도 생생하고, 무엇보다도 그 자체가 하나의 코미디다. 이 ‘매니저 버전 메이킹’의 특징은 단역 배우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매
글: 김송호 │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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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원맨 코미디의 산증인들! 한국 vs 외국 남자 코믹 배우 비교
올해 한국영화계의 가장 큰 특징은 감초배우들이 원톱으로 영화에 등장해 인기를 누리는 것. 조연으로 12년간 고생한(?) 끝에 ‘꼭짓점 댄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수로, 사기꾼, 도둑 등 안 해본 악역이 없는 이문식, 소심하고 순진한 코믹남과 악당을 오가는 류승범, 임창정 등 이제 한국의 코믹 배우 라인업은 여느 외국 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다.
글: 권민성 │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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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 한국의 스크린쿼터 지지
전 세계 34개국 900여명에 이르는 저명한 문화예술인, 학자, 문화단체 대표 등이 스크린쿼터 축소를 조건으로 한국과 FTA 협상을 시작한 미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3월24일 '미 의회 의원들께, 한미 FTA 협상 검토에 관하여'라는 의견서를 미 의회 한미 FTA 청문회에 제출하고, 스크린쿼터
글: 이영진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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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틴 스코시즈, 스크린쿼터 지지 표명
거장 마틴 스코시즈가 한국의 스크린쿼터에 지지를 표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밝힌 바에 따르면, 마틴 스코시즈는 스크린쿼터 축소로 인해 한국영화 제작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뜻을 표했다고. 아래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이 3월27일 공개한 서신의 전문이다.
한 국가의 문화는 국가의 경제만큼이나 보호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자유
글: 이영진 │
200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