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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중천> 중국 저장성 촬영현장 [2]
배우 정우성, 김태희 인터뷰
“<중천>은 그 세계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110회차 촬영을 맞는 소감은.
=정우성/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힘든 줄 모르겠다. 그건 아마 영화가 주는 힘, 캐릭터가 주는 힘 같다. 중국이 됐건, 네덜란드가 됐건, 멀리 있는 곳이지만 배우에게는 그저 캐릭터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김태
사진: 손홍주 │
글: 문석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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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중천> 중국 저장성 촬영현장 [1]
정우성과 김태희가 출연하는 판타지영화 <중천>이 최초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현재 80% 정도 촬영을 마친 이 영화는 아시아의 수준급 스탭이 대거 참여하며 100억원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다. 베이징 인근, 린안의 천목산, 헝디엔의 월드 스튜디오 등 중국의 곳곳을 거쳐 저장성의 작은 마을 방암에서 막바지 촬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
사진: 손홍주 │
글: 문석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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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혼령들이 펼치는 밤의 향연, 뮤지컬영화 <삼거리 극장> 촬영현장
지난 3월13일,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아담한 방 하나가 시끌시끌 북적거린다. 방 가운데 테이블에는 초록색 닭 요리와 썩은 음식들이 거미줄과 엉켜 뒹군다. 눈과 입술을 그로테스크하게 칠한 네 인물이 테이블 주변에서 난장을 벌이고 있고, 유일하게 정상으로 보이는 소녀는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어디선가 ‘록 음악’이 울려퍼지자, 검은 원피스 차림의 여자
글: 김나형 │
사진: 서지형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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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수줍은 젊음, ‘바보’를 꿈꾸다, <청춘만화>의 이상우
<청춘만화>의 영훈, 이상우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 얼굴이 친숙하다. ‘카스 CF에 나왔던 배우’라는 설명에 재빨리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맞어, 걔!” 라고 선뜻 맞장구치기는 쉽지 않다. 집을 뛰쳐나와 낯선 스포츠 카에 올라타며 독립을 선언했던 반항아와 단정한 머리에 새하얀 태권도복을 입은 대학생의 모습이 잘 겹쳐지지 않는 탓이다. 이상우는
사진: 이혜정 │
글: 최하나 │
20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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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아카데미 작품 늦은 개봉 ‘약발’ 여전히 통할까?
한국 극장가의 아카데미 시즌이 올해는 조금 늦게 찾아왔다. 예년 같으면 아카데미 시상식(3월초)을 전후해 2월부터 3월까지 후보작과 수상작이 몰려서 개봉했다. 올해는 2월말에 개봉한 영화가 <브로크백 마운틴>(감독상 등 3개상 수상) 한 편이었고 시상식 끝나고 한달 가까이 지나, 31일 개봉하는 <시리이나>(남우조연상 수상)를 시작으로
글: 임범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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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배종옥
대학 1년, 생애 첫 미팅에서 만난 K와 끝내 연인이 되지 못하고 멀어졌다. 미완성이 부른 집착이었을까. 무심히 텔레비전을 보던 찢어진 내 작은 눈이 놀라 동그래졌다. ‘아니, 쟤가 왜 광고에 다 나오지? 언제 연예인이 된 거야.’ 착시의 대상이 배종옥이었다는 걸 드라마 <왕룽일가>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하여튼 그 때 내 눈에는 ‘두 사람이 무척
글: 이성욱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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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여성영화제 추천작 일곱편
4월6일 개막하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의 남인영 프로그래머(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가 올해 추천작 일곱편을 꼽았다. 전체 7개 부문 33개국 97편의 영화 가운데,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현실을 즐겁게 비춰볼 수 있는 영화들을 부문별로 추천했다.
‘안토니아스 라인’ 의 숨은 시작
<침묵에 대한 의문>(감독 특별전/마를린 호리스 감독/네덜란드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