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담배없는 세상을 원한다
몬트리올 흡연자들에게 충격적이고도 슬픈 소식이 있다. 이번 5월31일 자정을 기점으로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맥주를 마시는 바와 할머니들의 유일한 안식처 빙고홀에까지 그 법안이 적용된다 하니 애연가들에게는 심히 탄식할 만한 일이다.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담뱃값을 인상한 것으로도 모자라 모든 공공장소와 공공건물
글: 윤혜경 │
2006-05-11
-
[해외통신원]
[델리] 발리우드 이대로는 안 돼
인도 영화산업의 메카 ‘발리우드’는 전세계 영화의 중심지 할리우드보다 한해 영화생산 편수가 더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에서는 연간 약 600편의 영화가 제작되지만 2003년 발리우드에서는 무려 1100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인도 영화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어가 유창한 고급 인력들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경제,
글: 신민하 │
2006-05-11
-
[TV 가이드]
총탄이 날아오는 현실 속으로, <칠판>
EBS 5월13일(토) 밤 11시
한때, (혹은 여전히) 이란영화들은 서구영화들 틈에서 유행처럼 빛났다. 이란영화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주목이 낯선 세상에 대한 매혹에서 비롯된 것인지, 새로운 이야기 구조에서 비롯된 것인지, 삶 그 자체의 거친 풍경들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일단 논외로 접어두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에서 만개한 이란영화들의 세계는 시적이
글: 남다은 │
2006-05-11
-
[TV 가이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각,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여러모로 억울하다. ‘배반한 사랑의 복수를 위해 위장취업을 감행한 평범한 노처녀의 취업기’라는 이 드라마를 두고 <청춘의 덫>을 리메이크했네,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염두에 뒀네 왈가왈부 말들이 많다. 물론 원인제공은 했다. 가진 것 없던 한 남자가 공인회계사가 된 뒤 7년간 사귄 조강지처(한채영)를 버리고
글: 남지은 │
2006-05-11
-
[TV 가이드]
‘면박 개그’의 진부한 웃음,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박명수와 지상렬은 이른바 ‘비호감’ 캐릭터들이다. 뭐 하나 잘난 것 없으면서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으스대고, 자신의 말에 토다는 사람은 심지어 여자 출연자라 해도 우악스럽게 따진다. 그러나 그들의 매력은 거기서 비롯된다. 그들은 볼 것도 없고 무례하기까지 하지만, 시청자들은 상대적으로 잘난 사람들을 향해 지르는 그들의 ‘호통’에 쾌감을 느끼고,
글: 강명석 │
2006-05-11
-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3> 5월 극장가 돌풍
<미션 임파서블3>가 무서운 기세로 5월 첫 주말 극장가를 독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5월3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3>는 8일까지 전국에서 124만145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UIP의 집계로는 같은 기간 전국 164만명을 동원했다. 관객 점유율은 46.4%로, 주말
2006-05-10
-
[국내뉴스]
2006 EU 영화제 열린다
서울에서 유럽을 만난다. 5월11일부터 17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2006 EU영화제가 열린다. 유럽-코리아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 소속 13개국 대사관이 선정한 13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쪽은 “EU 소속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과 한국이 문화적인 이해의 폭을 넓힐
글: 오정연 │
200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