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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리우드는 한국에서 ‘헌팅’중
수도권 지역의 영화 등 영상물 촬영지를 소개하기 위한 ‘2006 수도권 로케이션 팸투어’가 11월6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경기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관계자 뿐 아니라 할리우드의 로케이션 매니저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홍콩의 영화인이 참여한다. 할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로는 <레드
글: 문석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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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녀에게>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와 <나쁜 교육>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난다. 알모도바르의 <귀향>을 상영중인 스폰지하우스(압구정동 옛 시어터 2.0)에서는 11월19일부터 28일까지 ‘페드로 알모도바르 三色展’이란 이름으로 <귀향>과 함께 두 작품을 상영한다. 페넬로페 크루즈의 연기가 돋보이는 <귀향&g
글: 문석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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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사이에서> 다큐멘터리 흥행기록 경신
이창재 감독의 <사이에서>가 국내 개봉 다큐멘터리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저명한 무속인 이해경씨와 신내림을 받게 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사이에서>는 지난 9월7일 개봉, 11월6일까지 전국 2만3838명을 동원해 기존 다큐멘터리 흥행 기록인 <송환>의 2만3159명(이상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록)
글: 문석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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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축구영화 <비상> 6만 관중 앞에서 첫선
프로축구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FC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비상>이 11월12일 인천 유나이티드FC의 홈 경기장인 문학경기장에서 6만 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임유철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해 K리그에서 돌풍을 몰고온 인천 유나이티드FC의 활약상을 2년 가까운 기간동안 밀착해서 담아낸 작품. <비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열
글: 문석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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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발리우드 영화 10편과의 경쾌한 만남
발리우드 영화가 서울을 찾아온다. 인도대사관, 영진위가 주최하고 스폰지가 주관하는 인도영화제가 11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종로 스폰지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인도 영화는 총 10편. 시얌 베네갈이 만든 뮤지컬 영화 <쥬베이다>, 아몰 팔레카가 연출한 여성 중심의 시대극 <변치 않는 것>, 리투파르노 고쉬의 미
글: 김수경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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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0월 극장가는 따뜻했네
한국영화의 한가위는 따뜻했다. CGV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10월 전국 관객은 1411만명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31%나 증가한 것으로 추석이 한국영화시장의 최고 대목임을 상기시켜 주는 결과다. 10월 흥행상위 여덟 편은 6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제외하면 모두 한국영화
글: 김수경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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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을 관객은 프라다를 입는다.
가을은 패션.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계속된 혼전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서울 56개, 전국 22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전국누계 94만 240명(이하 배급사 집계)으로 11월 박스오피스 첫주의 승자가 됐다. 전국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글: 김수경 │
200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