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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선량한, 메시지가 분명한 영화 <벨라>
synopsis
호세(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는 명문 구단과 계약을 앞둔 전도유망한 축구선수였다. 기자회견장으로 차를 몰아가는 도중에 발생한 그 비극적인 사건만 없었더라면. 5년 뒤. 호세는 형 매니의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으로 일한다. 어느 날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매니가 웨이트리스 니나(타미 브랜처드)를 이유도 묻지 않고 해고하자 호세는 상심한 그녀를
글: 장미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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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synopsis
자동차 레이싱 대회를 구경하던 닉(바비 캄포)은 불현듯 재앙의 징조를 목도한다. 레이싱카들이 연쇄 충돌을 일으키고 건물이 무너져 사람들이 죽을 것을 직감한 닉이 친구들을 이끌고 경기장을 빠져나오자마자 전조는 현실이 되고 수십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게다가 살아남은 자들이 하나씩 다양한 일상 사고로 죽어나가자 닉과 친구들은 자신들의
글: 김도훈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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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가상세계와 실제세계의 공존 <게이머>
synopsis
가까운 미래, 사람들은 온라인 FPS 게임 ‘슬레이어즈’에 열광한다. 슬레어어즈는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공간에서 사형수를 게임 속 캐릭터처럼 조종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슬레이어즈 최고의 파이터 케이블(제라드 버틀러)은 자신을 조종하는 십대 소년 사이먼(로건 레먼)의 손에서 벗어나 가족을 찾으러 나선다. 슬레이어즈와 소사이어티(가상세
글: 이주현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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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MTV 스타일로 탈바꿈 한 리메이크작 <페임>
synopsis
뉴욕의 예술학교는 아티스트 지망생들에게 꿈의 학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 가수 마르코(애셔 북), 배우 제니(케이 파나베이커)와 조이(안나 마리아 페레즈 데 태글), 피아니스트 드니스(나투리 노튼), 힙합 전문가 빅터(월터 페레즈), 댄서 앨리스(케링턴 페인)와 케빈(폴 맥길), 반항적인 DJ이자 래퍼 말릭(콜
글: 장미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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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따뜻한 응원으로 세상을 달래는 영화 <날아라 펭귄>
synopsis
초등학교 2학년생 승윤(안도규)은 학원에 시달린다. 영어와 발레, 태권도와 영화가 접목된 태글리시까지. 승윤 엄마(문소리)는 그것도 모자라 가족끼리는 영어로만 대화하자고 설친다. 승윤 엄마의 직장인 구청에선 신입사원 주훈(최규환)이 괴롭다. 채식주의자인 그에게 고기와 생선만 오가는 회식자리는 고역이다. 그 자리의 주동자지만 기러기 아빠
글: 정재혁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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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롯데 자이언츠팀과 팬들을 주인공 삼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
synopsis
59승4무70패. 35승1무97패. 39승3무91패. 50승11무72패.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는 ‘꼴(찌롯)데’의 수모를 벗지 못했다. 2005년 5위로 상승했지만, 2006년과 2007년에는 프로야구 8개 팀 중 7위로 다시 내려앉았다. 전환점은 2008년. 야구에 대한 열기가 전국 최고인 홈 관중의 응원에 힘입
글: 이영진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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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장하는 짱구의 이야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synopsis
제주도로 휴가를 간 짱구네 가족. 해변에서 짱구와 흰둥이가 즐겁게 놀던 중, 어떤 괴물체가 흰둥이 엉덩이에 기저귀처럼 달라붙는다. 그 괴물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지구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위력을 가진 폭탄인 것.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국제우주감시센터(U.N.K.A, 응카)는 흰둥이를 우주선에 태워 지구 밖으로 보내려고 한다. 짱구의
글: 김성훈 │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