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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상실이는 갔습니다, 철수도 갔습니다.
상실이는 갔습니다,
철수도 갔습니다.
종합마술 김형칠, 낙마로 사망
부디 고통없이 가셨기를.
안락사할 말도.
베어스타운 리프트 추락
사고 이후에도 영업 계속?
제대로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2010년부터 고교학군 개편
최소한, 학군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가는 일은 줄겠지.
한국인 기대수명 男 75살, 女 81살
아놔,
81살까지 이러고 살라고
글: 이다혜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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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사부일체
30대들이 군생활 할 때 일이다. 신병교육대 훈련이나 유격훈련에서 ‘빡세게’ 구르고 나면 조교들이 꼭 <어머니 마음>를 부르게 했단다. 녹초가 된 상태에서 떠올리는 어머니만큼 몸과 마음의 저항감을 무화시키는 게 있을까. ‘그러니까 딴생각 말고 조교 원망은 더더욱 말고 어머니 생각해서 고분고분해지자’는 ‘자습 효과’를 노린 일종의 ‘길들이기 전술’
글: 김소희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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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그해 여름>이 안되는 이유
전대협 동우회는 뭐했습니까. 일본 관광객은 뭐했습니까.
이병헌과 수애가 나온 <그해 여름>이 이렇게 초라한 성적표로 박스오피스에 이름 올릴 줄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A급 스타를 한번도 캐스팅해보지 못한 투자사 O씨.
“영화를 포기한 건가 아니면 정말 배우들의 힘만 믿은 건가 잘 모르겠다니까.
포스터 보면 배우들이 눈물 흘리는데 너무 가식
글: 이영진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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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차승원, 유해진 주연 <이장과 군수> 크랭크업
코믹지존 차승원과 코믹달인 유해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이장과 군수>(제작 싸이더스FNH)가 지난 12월 1일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이장과 군수>는 어릴 적 반장을 도맡아 하던 시골 노총각 춘삼이 얼떨결에 최연소 이장에 뽑히고 나자, 만년 부반장을 벗어나지 못하던 친구 대규가 군수가 되어 만나 펼치는 코미디! 전
글: 김은주 │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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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려한 휴가> 크랭크업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주연의 영화 <화려한 휴가>(제작 ㈜기획시대)가 11월 28일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화려한 휴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시민들이 어쩔 수 없이 역사적 광풍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열흘간의 이야기. 28일 광주 도청 세트장에서 촬영된 마지막 장면은 도청 내부에서 민우와 흥수가 공수부대와 대치하는
글: 김은주 │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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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예매 고지 점령
비와 임수정의 힘일까. 박찬욱의 힘일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3개 사이트에서 선두를 달리며 예매시장을 선점했다. 맥스무비를 제외한 3개 주요예매 사이트를 점령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티켓링크에서는 무려 75.8%의 예매율로 극장가 독식을 예고했다. 대니얼 헤니와 엄정화가 주연한 로맨틱코미디 <Mr.로빈 꼬시기>도
글: 김수경 │
200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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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조용한 세상>
박용우와 김상경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소녀 연쇄 살인범을 쫓는다는 설정의 <조용한 세상> 이 품고 있는 메시지는 좋은 편이다. 위탁 아동(혹은 입양아)에 대한 가정내 학대의 문제는 (<예의없는 것들>도 다루었듯) 사회적 환기를 요하는 심각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의 만듦새는 그러한 발언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