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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부자관계에 관한 이야기, <리턴>
*스포일러로 간주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
아버지가 12년 만에 돌아왔다. 할머니와 엄마의 보살핌 아래 살아왔던 두 아들 안드레이(블라디미르 가린)와 이반(이반 도브론라보프)은 아버지(콘스탄틴 라브로넨코)의 느닷없는 귀향 혹은 침입이 탐탁지 않다. 집에 돌아온 날 오후 내내 죽은 듯이 자던 아버지는 식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다음날 “엄마가
글: 박혜명 │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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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봉준호 감독, <괴물>의 탄생에 대해 말하다
<괴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한가. 8월30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 가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속시원히 들을 수 있다. 영화제작사인 청어람은 이날 자리에서“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괴물>의 제작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를 소개했다.“관객들이 작성한 질문지에
글: 장미 │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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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동아시아판 <빌리 엘리어트>, <천하장사 마돈나>
김지운에게 웃음의 감각을, 그리고 워킹 타이틀에서 드라마 만듦새를 훔쳐온 뒤 이를 성정치학적 관점에서 재구성한다면 어떻게 될까. 또는 워킹 타이틀이 류덕환을 캐스팅해 동아시아판 <빌리 엘리어트>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또는 <헤드윅>이 류덕환의 몸을 빌려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천하장사 마돈나>는 여자가 되고
글: 이종도 │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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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인빈시블>, 성수기 막바지에 1위 데뷔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흥행 시즌이 끝나간다. 1주 간격으로 이어지던 연이은 블록버스터의 행진이 끝나던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마크 월버그가 출연하는 풋볼 영화 <인빈시블>이 차지했다. <인빈시블>의 개봉 첫 주말 3일간의 수입은 디즈니가 예상한 1700만달러로 지난 주 1위였던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의 데뷔
글: 안현진 │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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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빛과 사운드의 변신을 소개합니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영화 이미지의 잠재력을 시험하고 영화보기의 대안을 제시하는 서울국제실험영화 페스티벌 ‘EXiS 2006’이 9월1일(금)부터 6일(수)까지 6일간 서울아트시네마와 스페이스 셀(Space Cell)에서 열린다. 영화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제경쟁부문(EX-NOW)은 444편의 응모작 중 선별된 93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핸드메이드 기법을 통해 관습적인
글: 안시환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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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대륙영화의 비밀을 공개한다, CJ중국영화제
여전히 만리장성의 높은 벽에 가려져 있는 중국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9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CGV용산, 9월4일부터 6일까지 부산 CGV서면에서 열리는 CJ중국영화제는 1930년대 무성영화부터 최근작까지 중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5년 홍콩의 금상장협회가 중국영화 탄생 100
글: 문석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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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충무로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자
영화 스탭도 안정적인 직업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개별 스탭의 구성, 역할, 책임소재 등을 꼼꼼히 명시한 직무분석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인적자원 육성과 제작환경 개선 소위원회 산하 실무추진단(단장 이현승)이 오는 9월 말 공청회와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직무분석과 직무표준을 위한 시안’을 공개한다. 직무분석이란 영
글: 김수경 │
사진: 이혜정 │
200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