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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만난 사람]
<괴물> <우아한 세계> <시크릿 선샤인>의 배우 송강호
송강호는 진작부터 ‘괴물’이라 불린 배우다. <넘버.3>가 세상에 나온 1997년부터다. 그는 농부보다 사냥꾼에 가깝다. 수확을 위하여 씨 뿌리고 김매고 기다리는 것은 도무지 송강호의 스타일이 아니다. 목표물을 포획하기 위한 준비는 예리한 후각과 잘 이완된 근육, 제대로 간수된 무기로 족하다. 어떻게 덤벼들어 잡을 것이냐를 그에게 꼬치꼬치 묻지
글: 김혜리 │
사진: 이혜정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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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M이란 이름의 자신감, <원탁의 천사>의 이민우
이민우의 무대에는 항상 자신감이 가득하다. 쉬지 않고 움직일 것 같은 댄스머신. <퍼펙트 맨>을 부르던 그룹 신화 속의 모습부터 M이란 이름으로 들려주던 부드러운 발라드까지, 그에게선 단단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작은 키임에도 우람한 상체가 더 돋보이고, “감히 개입할 수 없을 것 같은” 리듬감이 감돈다. “멤버들에게 믿음을 주려고 노력해요. 그
글: 정재혁 │
사진: 이혜정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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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봉준호 감독이 <유레루>의 니시카와 미와 감독에게 묻다
<괴물>과 <유레루>. 봉준호와 니시카와 미와. 언뜻 상상이 안 가는 대구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유레루>의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서로의 열성 팬이고, 또 그들의 신작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그래서 반신반의했다. 게다가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봉준호 감독은 에
정리: 정한석 │
사진: 서지형 │
사진: 오계옥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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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동구 밖 과수원길의 살인사건, <뷰티풀 선데이> 촬영현장
과수원에 촘촘하게 박힌 사과나무 그늘도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한여름 햇볕 아래에선 더위를 먹어 흐느적거리는 듯했다. 영화 <뷰티풀 선데이>가 촬영현장을 공개한 지난 8월10일, 안동의 과수원 둑길에 올라선 스탭들은 농부처럼 커다란 밀짚모자를 쓰거나 수건을 목에 둘러 더위를 막았지만, 35도 가까이 올라간 무더위는 그날 촬영의 가장 큰 장애물이
글: 김현정 │
사진: 서지형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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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CJ중국영화제 기획한 서현동 해외기획팀 팀장
“진정한 의미의 문화교류가 필요하다”
중국영화 100년사를 더듬어가는 CJ중국영화제가 9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진분홍과 금색이 어우러진 포스터에서 느껴지듯 우렁찬 대륙의 기운을 몰고 올 이 영화제의 중심에는 서현동 팀장이 있다. 한국영화의 해외배급, 외국과의 공동제작 추진 등 CJ엔터테인먼트에서 벌이는 해외사업을 책임지는 해외기획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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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니퍼 애니스톤의 감독 대변신!
레이첼, 메가폰을 잡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패션지 <글래머>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릴 모멘트’의 작품 <10호실>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영화는 한 간호사가 죽음을 앞둔 환자에 의해 삶의 과오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과 로빈 라이트 펜이 환자와 간호사로 캐스팅된 상태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해 ‘릴 모멘트’를 통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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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윌 스미스의 발리우드 사랑
윌 스미스, 발리우드에 꽂히다?! 윌 스미스와 그의 제작사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가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UTV와 손을 잡고 영화 제작에 나섰다. 현재 논의 중인 작품은 액션영화 한편과 CGI애니메이션 한편으로, 총 3천만달러의 제작비가 책정됐다. 구체적인 사항들은 아직까지 비밀에 붙여진 상태. 올 2월 인도를 직접 방문하기도 한 윌 스미스는 “나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