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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회색빛 도시를 벗어난 갱스터영화, <키 라르고>
EBS 9월10일(일) 오후 2시20분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이 세상에 나온 1941년, 존 휴스턴의 필름누아르 <말타의 매>가 개봉했다. 휴스턴의 데뷔작인 <말타의 매>는 험프리 보가트를 내세워 ‘남자들의 서사’를 장르 속에 안착시켰다. 이 영화로 휴스턴은 오슨 웰스만큼의 천재성을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할리우
글: 남다은 │
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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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9·11 테러는 할리우드를 어떻게 바꾸어왔나 [3]
“9·11과 함께 미국은 끝났다”
토드 보이드 교수는 9·11 사태 이후, 이 사건과 미국 대중문화를 꾸준히 연관시켜 바라봤다. 현재 남가주대학(USC)의 영화이론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미디어 전문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미국 대중문화와 영화, 특히 미디어와 관련된 인종 및 계급, 성 정치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독특한 스타일과 대중적이고 직설적
글: 옥혜령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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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9·11 테러는 할리우드를 어떻게 바꾸어왔나 [2]
9·11 음모론에 관한 다큐 <루즈 체인지>의 반향
하지만 징후는 징후일 뿐이다. 할리우드가 9·11의 징후를 영화 안에 살짝 새겨넣는 세공술에 몰두하는 동안 미국 바깥과 독립영화계는 9·11의 본질을 캐물었다. 2002년 선보인 옴니버스영화 <2001년 9월11일>은 대표적인 경우다. 이마무라 쇼헤이, 켄 로치 등 세계적인 감
글: 문석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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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9·11 테러는 할리우드를 어떻게 바꾸어왔나 [1]
그것은 세계의 큰 변화를 알리는 사건이었다. 이슬람 대 기독교라는 ‘문명의 충돌’,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의 붕괴, 거대한 환상의 현현 등 관점에 따라 해석은 다를지언정 9·11 사태가 향후 세계에 씻을 수 없는 영향을 발휘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이는 없다. 그런 관점에서라면 2001년 9월11일을 21세기가 진정으로 도래한 시점으로 파악하더라도 무리는 없
글: 문석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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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하장사 마돈나> <일본침몰>의 구사나기 쓰요시 [2]
구사나기 쓰요시는 주변의 친한 사람들로부터 ‘쯔요뽕’이라고 불린다. 구사나기 쓰요시, 초난강과는 또 다른 의미의 텍스트다. 사생활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쯔요뽕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 알 수 있을 정도다.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 포복절도할 댄스. 그 뒤편에 숨어 있는 쯔요뽕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았다(이 인터뷰는 잡지 <키네마준보&
글: 정재혁 │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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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하장사 마돈나> <일본침몰>의 구사나기 쓰요시 [1]
구사나기 쓰요시가 출연한 영화 두편 <천하장사 마돈나>와 <일본침몰>이 8월31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그는 29일 <일본침몰>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무대인사를 가졌다. <환생> <호텔 비너스> 등 국내에서 이미 공개된 출연작들이 있지만, 한국 관객에게 그의 연기는 아직 낯설다. 초난강이란 이름의
글: 정재혁 │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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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괴물>,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 작성
예상대로 <괴물>이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로 썼다. 배급사 쇼박스는 <괴물>이 개봉 38일만인 9월2일(토)까지 1237만 8366명(배급사 집계)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괴물>은 <왕의 남자>(1천 230만명)와 <태극기 휘날리며>(1천 174만명)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
글: 정한석 │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