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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의혈형제>로 부산 방문한 프로듀서 테렌스 창
“나는 여전히 미국에서 영화를 만들기를 원하지만, 아시아에서 보다 많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오우삼 감독의 파트너로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프로듀서 테렌스 창은 최근들어 할리우드에서 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드 타겟>부터 <페이첵>까지, 오우삼 감독의 모든 할리우드 프로젝트를 조력해온 그가 부산을 찾은 이유도 PPP 프로
글: 문석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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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자원봉사자 에노모토 마유코
“중간고사 점수는 못 받아도 상관없어요.”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환학생인 에노모토 마유코(23)씨는 부산영화제를 위해 중간고사를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오히려 마음 좋으신 교수님은 “마유코상, 파이팅!!”을 외쳐주셨다고. “교수님 드리려고, 영화제 기념 핸드폰 줄을 하나 샀어요. 선물을 드리면 혹시나 리포트로 대체해 주실지도 몰라요.(웃음)”
올해
글: 강병진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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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현대의 중국 서글프게 응시 <크레이지 스톤>
크레이지 스톤 Crazy Stone
감독 닝 하오/홍콩, 중국/2006/105분/폐막작
폐업 위기에 처한 수공예 공장을 구하기 위해 골동품 전시회가 열린다. 공장주는 전시품 중에서 가장 값비싼 비취 장신구가 걱정되어 전직 경찰인 바오에게 경비를 부탁한다. 그 무렵 빈집털이 등을 일삼던 다오 패거리는 공항에서 소매치기한 가방을 뒤지다가 비취를 훔치기 위
글: 김현정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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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식민지 군대를 위한 영화 <영광의 날들>
영광의 날들 Days of Glory
라쉬드 부샤렙/프랑스, 알제리, 모로코, 벨기에/2006/120분/월드시네마
제2차 세계대전에 복무했던 북아프리카 식민지 군대는 가장 위험한 전투에 투입되었고 프랑스의 해방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러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공적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잊혀졌다. 프랑스 군대의 길을 터주어야만 했던, 그
글: 김현정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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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마지막날만을 남겨둔, 영화제 9일간의 풍경
숨차게 달려왔다. 영화들, 배우들, 행사들, 관객들, 영화제의 관계자들, 그들을 바라보던 우리까지도. 영화의 바다에 빠져 흠뻑 젖었던 9일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내년을 기약한다. 끝은 또다른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던가.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에 두고 수고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항상 웃음이 넘치길. 항상 행복하길.
글: 손홍주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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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미셸 오슬로의 3D 애니메이션<아주르와 아스마르>
아주르와 아스마르 Azur And Asmar
미셸 오슬로/프랑스/2006/95분/오픈시네마, 동시대 프랑스 작가들
파란 눈을 가진 소년 아주르는 어릴 적부터 아랍인 유모의 아들 아스마르와 함께 자란다. 아주르는 유모의 고향에 있다는 요정 진의 전설을 들으며 그녀와 결혼하고 말겠다고 결심하지만, 그 모습이 못마땅했던 아주르의 아버지는 아들을 도시로 유학
글: 김현정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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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하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하나>는 18세기 도쿠가와 막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무라이극이다. 주로 동시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적인 필치로 그려냈던 그의 전작들을 기억하는 이라면, 이러한 선택에 의아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느낄 것이다. 작품을 향해 쏟아낸 질문들에 쉽게 대답을 내주지 않고 생각에 잠기곤 했던 고레에다 감독은 느리지만 진지한
글: 최하나 │
200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