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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존 레논, 오노 요코의 반전 다큐멘터리 상영
아트선재센터에서 영상전이 열린다.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Somewhere in Time>기획전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영상물을 공개한다. 7~8분의 짧은 단편부터 장편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섯 명의 작가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1969년 베트남전을 반대하는 존 레넌과의 침대 퍼포먼스를 담은 오노 요코가 연출한 반전 다큐멘
글: 김수경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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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관객은 코미디를 좋아해
지난해 한국인의 100명 중 82명은 평소 보고 싶었던 코미디영화를 인터넷으로 정보검색을 해 친구와 함께 일요일에 관람했다. 이것은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6년 영화관객성향조사의 결과에 의한 가장 평균적인 한국 관객의 모습.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6년 영화관객성향조사는 전국 6대 도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과 경기도에 거
글: 김수경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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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로운 일본 에로티시즘과의 만남
연세대 안에서 에로틱한 일본 영화를 만난다. CJ엔터테인먼트가 작년 11월 연세대 안에 설립한 대안상영관 come&c가 세번째 기획전을 연다. 1월 29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일본 감독 6명이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만든 영화 6편이 상영된다. <바이브레이터>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걸프렌드>
글: 김수경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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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핫이슈] 멀티플렉스 교차상영 ② 필요하면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
교차상영이 어떤 이유로 일반화됐다고 생각하나.
배급사쪽 입장과 극장쪽 입장이 맞아서 교차상영이라는 것이 자리잡게 된 것 같다. 배급사들은 일단 스크린을 몇 백개를 잡아라, 목표가 떨어지면 그 수를 채워야 하는데, 온전한 스크린을 채우기 힘드니까 교차상영을 해서라도 숫자를 확보하는 것이고, 극장은 많은 영화를 그때그때 골라 틀면서 이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
글: 최하나 │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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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핫이슈] 멀티플렉스 교차상영 ① 한 회만 틀어줘도 감사하라?
K씨의 사연. 오후 2시경 남자친구와 함께 극장을 찾은 그녀는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을 보기 위해 시간표를 살펴보지만 상영시간이라고는 맨 마지막 회인 자정뿐이다. 애써 다른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겼건만 이번에는 하루 한회뿐인 조조 상영이 일찌감치 끝나버린 상태. 커플은 결국 3개관에서 하고 있는 다른 영화를 선택했다. L씨의 사연. <
글: 최하나 │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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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캠페인 50] (주)영화사 진진 대표 김난숙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50번째 주인공은 (주)영화사 진진 대표 김난숙(하이퍼텍 나다 운영)입니다.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또 다른 세계와 일상들이 누군가에겐 일주일, 한달 혹은 평생을 설레게 하는 이유가 될 때가 있다. 나에게도 영화란 나와는 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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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큰일났다! 한국영화 수출전선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영화의 해외 수출액은 2451만달러로 2005년의 7599만달러에 비해 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화의 수출액은 2001년 1125만달러, 2002년 1495만달러, 2003년 3098만달러, 2004년 5828만달러로 꾸준히 늘어났으나 2006년 들어 급속히 하락한
글: 문석 │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