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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배우 발표
LA와 뉴욕의 비평가협회, 미국영화협회(AFI), 전미영화평론위원회(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s, NBR)가 각각 올해의 영화와 배우 등을 발표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마틴 스코시즈의 <디파티드>, 폴 그린그래스의 <플라이트 93> 등이 주
글: 오정연 │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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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칼럼있수다] 영화가 태어나는 곳, 그곳에 가고 싶다
언제나 현장에 가면 즐겁다. 웃는 얼굴로 반가워하는 스탭들을 만나는 일만큼 유쾌한 업무는 없다. 과거 시네마테크에서, 학교에서, 영화관에서, 영화제에서, 술집에서 마주쳤던 얼굴들과 마주 선다. 애써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민망한 순간도 잦지만 신경림의 <파장>에 나오는 “못난 놈들은 얼굴만 봐도 즐겁다”라는 첫 구절처럼 아는 얼굴이 카메라를 메고,
글: 김수경 │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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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봅시다]
[배워봅시다] 카지노는 원래 무슨 뜻?
카드게임에 능하고 상대의 패를 잘 읽는다는 이유로 ‘카지노 로얄’에 급파된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을 관리하는 르 쉬프(매즈 미켈슨)와 목숨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카지노’(casino)란 도박은 물론 갖가지 쇼들이 펼쳐지는 오락시설. ‘작은 집’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카사(casa)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귀족들이 오락을 즐
글: 장미 │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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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해피피트>의 멈블 VS <라이온 킹>의 심바
<라이온 킹>의 심바
정글의 왕이 될 꿈을 꾸는 심바. 아버지 무파사의 보호 아래 정글의 법칙을 배워가는 그는 장난을 좋아하는 새끼 사자다. 평화로웠던 시간은 잠시뿐. 삼촌 스카가 하이에나들과 손잡고 동족을 배반하면서 반역자들 손에 무파사는 죽임을 당하고 심바는 그 죄를 뒤집어쓰고 사막으로 쫓겨난다. 낯선 세계에 홀로 남은 그는 티몬과 품
글: 장미 │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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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by Me]
[Rank by Me] 승산없는 싸움에 도망 혹은 도피 중인 인간들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 게 섰거라!
‘삼십육계주위상책’. 병법에서도 언급했듯 불리한 싸움에는 ‘삼십육계 줄행랑’이 상책이다. ‘장렬하게 전사’해 이 세상을 등지는 것보다는, 구질구질해도 하나뿐인 목숨을 살리고 보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훗날 ‘도망’으로 구긴 자존심을 펴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물론 대책없는 도피는 더
글: 김유진 │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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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동화로 꾸며본 판타지영화 속 세상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중천> <박물관이 살아있다!> <수면의 과학>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각종 판타지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물론 판타지영화들이 갑자기 뜬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영화는 우리가 꿈꿔온 ‘만약’의 세계, 예컨대 하늘을 난다거나 하는 식의 꿈들을 현실처럼 보이게 한다
글: 권민성 │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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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임마, 난 니가 참 좋아, <굿바이 데이> 촬영현장
“저희 파슨스 스쿨은 1906년에 창린된 100년 전통의 뉴욕 제일의 아트스쿨입니다.” 외국인의 낭랑한 목소리가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불룸 안에 울려퍼진다. “통역관, 통역하지 마세요. 나중에 후시녹음할 겁니다”라는 연출부. 이곳은 유상욱 감독의 신작 <굿바이 데이> 촬영현장이다. 호진과 우민이라는 두 고등학생이 만들어가는 동성애를 그려내는 &l
글: 김수경 │
사진: 서지형 │
2006-12-19